안데르센(2성)과 / 프훌린(3성)/ 그리고 공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안데르센은 정말 탈2성인 최고의 서포터입니다.
-예장-
안데르센은 1턴부터 바로 발동하기 좋도록 풀돌 용맥 을 끼웠습니다. 게다가 3스가 10마스터라 살아있는 2030입니다.
프훌린은 갓살막이의 가호도 뚫으라고 무적관통효과가 있는 풀돌 참수 버니를 끼워 두었습니다. 더불어 퀵위력 10%증가도 소소하죠.
공명은 크리딜러인 프훌린의 보조를 위해 2030이 무난합니다. 별크리뽕팟!
시작부터 안데르센의 보구를 발동합니다. 무고의 괴물을 켜고 별좀 모아서 프훌린의 1스(크리뎀증가)와 공명의 1스(크리뎀증가)를 프훌린에게 끼얹어 주면...!
3턴째인데도 쿠얼이 이렇게 사정없이 얻어터져 있습니다.(보구도 1번 사용했습니다)
마침 이번 턴이 프훌린이 풀콤보로 때려서 엑스트라 어택이 발동, 운 좋게 추가뎀을 먹였군요.
별이 참 예쁘게 모였습니다. 열심히 후들겨 패 봅니다.
쿠얼이 살고자 전투 속행을 켰군요. 괘씸하니 마구 때려 줍시다.
하지만 하필이면 이번 커맨드가 안심과 신뢰의 캐-스터...
으음, 아쉽게 어중간한 피통이 남아 버렸네요. 커맨드는 어떻게 할까....
사실 이럴 필요는 없지만 실피남고 살아남은 것을 더 아프게 끝내주려는 졸렬한 마음을 담아 석병팔진을 사이에 껴보았습니다.
잡았습니다! 해당 쿠얼은 3번째 전투 기준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저코스트 서번트만 보유하고 계신다고 해도 서포터로 프렌공명을 데려오신다면 저렇게 수월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버서커 상대로 싸울때는 아무래도 회피기술로 생존율을 올리는프훌린, 쿠훌린이 정말 좋더군요.
프훌린은 별만 확보된다면 스킬빨로 아름다운 평타를 보여주고,
쿠훌린은 딜링보다는 생존주력이라 조금 턴은 길어질 수 있지만 안정적인 사냥이 되더군요.
이번 5장도 즐겁게 플레이 했네요. 6장은 좀 걱정되니 대비를 해둬야겠습니다.
드디어 내일이 흑잔 픽업날이네요. 다들 가챠운 대박나셔서 꼭 얻으시길! 흑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