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이렇게 한그오를 하고있자니 드는 생각.

[창공의소리]

실제로 처음에는 현재 한그오보다 못한 설계의 게임이라고 생각을하니

이건 발매 시기부터 '덜'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션이면 모션, 스킬이면 스킬... UI구성이며...

우리가 하고있는건 일종의 베타테스트 게임이고 1.5부까지 테스트게임을 거치고서

2부가 들어서야 드디어 오픈베타를 하는 느낌이네요

그런고로 RPG게임이라고 하기보다는

스토리의 양과 등장인물의 수를 따졌을떄 '비쥬얼 노벨'이라는 장르가 맞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전투와 육성이라는 요소가 들어간 미니게임이 들어있다는거 뿐이지.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이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서 발매했다고해도 처음 선보일때는 이것보다 잘 만들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YURiCa]

처음 못만든건 그렇다치고 돈도 많이 벌면서 게임엔 안 투자하는게 불만... 남들은 live 2d 같은거 나온다구요 ㅠ

[NovaStorm]

뭐 애초에 게임 개발사인 딜라이트의 첫 작품이 페그오입니다.

.. (한숨)

[J.D]

그 비쥬얼 노벨에 가까운 페그오보다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감정 이입과 매력이 떨어지는게 양산형 오토 RPG 잖아요.
예전에는 죄다 반지의 제왕보고 설정 잡더니, 언젠가부터는 죄다 왕좌의 게임보고 설정 잡은 느낌이 팍팍 나는 그런 게임들보다는 차라리 솔직하게 중2병 폭발력 넘치는 페그오가 스토리 몰입도 높더군요.

[친절한빗자루씨]

일그오 처음 오픈했을 당시에는 정말 이게 게임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구린내 투성이의 폐기물이였죠....중그오도 뭐 첨 오픈했을때 상태 영 아니올시다 상태였고 진짜 미그오랑 한그오가 인터페이스 이것저것 정리해서 내놓은 거라 엄청 클린한 상태입니다.

[버터생지]

한국 중국 게임은 시나리오를 너무 대충 써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되더군요.
캐릭터성도 완전 양산형이고.. 지금 유일하게 하는 모바게가 페그오인데 그래도 이만한게 없어요.

[보갤첩자]

먼옛날 천족과 마족이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