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의 진정한 얼짱혼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여)의 과거(원작이야기) 회상은 참 좋았어요..
여기에 FGO 네로 막간에서 밝혀진 낙양 이야기를 하쿠노가 설명하는 부분도 참 좋았어요..
네 전반파트 부분은 참좋았습니다.
뭔가 울컥할 정도로..
근데..
근데..
후반 전투씬 저도 할 말이 없군요.
특히 작품이 끝난 뒤에 네로가!! 보구를!! 쓰긴했는가!! 싶을정도로요!!
어디서든 그 포스를 뽑내던 BGM도 없어서
그야말로 언제나 화려했던 네로의 황금극장이!! 이렇게 볼품없이 보일 줄은
이건 솔직히 샤프트의 연출이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가웨인전도 이런 느낌이면...(일단 기대를 접어야 겠습니다.)
마무리도 걱정할 수 밖에 없네요.
적어도 아포크리파는 카르나의 그 포스로 모든걸 날리는 느낌이었는데..
진짜 샤프트의 이번 황금극장연출은..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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