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식 출시란 게 대단하긴 하군요

[metal1]

트위터에선 우익여혐 게임으로 공론화시키자는 계정이 있지 않나

여기 루리웹에선 심지어 같은 게시판에서 존대말로 댓글을 교환하던 분이 

사실상 멸시적인 표현을 섞은 제목 하에 게시판 전체를 저격하시지 않나...

사실 한그오가 출시된다 해도 웬만한 달빠들은 이미 일그오로 진득히 즐기고 있어서

별 화제도 못된 채 묻힐 줄 알았거든요. 

꽤 의외입니다. 페그오에 논란점들은 분명 있으니 앞으로도 꽤 소란스러울 일은 많을 듯하네요.

그래도 오늘 같은 방식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트위터에서도 달빠들 전체를 우익/여혐종자로 몰아가는 게 정상적이라 보진 않고요.

원글도 삭제되었으니 이걸로 더 뭐라고 말하고 싶진 않네요.

아무튼 여기 타게에서 페그오 혹은 타입문 내 그런 주제들로 말한다고 조롱하거나 욕하진 않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게시판 규정에 의해 제재를 받고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논란이 터질 듯한데 타게에서 할 거면 여기서 깔끔하게 끝냈으면 좋겠네요. 

[봐라될놈은된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아랫글에서 명시했습니다만, 글을 지운 것은 저입니다.

[metal1]

예, 그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RPG_GAMER]

한그오로 소과금한 페린이 입장에서는...
솔직히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당연히 비판 받을 일은 비판 받아야죠. 그게 비판 받는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어찌 대처할 지는 자기 마음입니다.
적어도 좀 시간을 두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거기서 끝냈으면 서로 평온했을 것 같은데... 느낌상 전체 저격은 좀 꺼림직하네요.
특히 많은 분들이 저격하신 분의 의견에 동의했는데도 아예 전원이 자기 의견에 동의 안 한 것처럼 몰아붙이는건 좀.
설령 동의 안 했더라도 그걸 이야기로 풀어나가는게 보통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phenomenon8]

뭐 세상은 넓고 이런저런 사람이있는거겠죠
우습지만.

[transcontinue]

오타쿠인것만으로 멸시 당하듯이 달빠인것만으로도 멸시당하는 요즘...

[제니어르]

저는 줄곧 페그오 넷마블 운영이나 페그오 본질적인 면에서 잘하는 부분은 칭찬도 했지만 비판적인 쪽이었는데, 잠시 며칠 게시판 안온 사이에 도매금으로 까인 느낌이라 솔직히 찝찝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