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엑스트라앙코르 웬지 공의경계 느낌 안나나요?

[phenomenon8]

기분탓인가..

라앙의 웬지 현학적인 대사들의 남발과 전개,연출을 보고있노라면 웬지모르게 공의경계의 검은 키노코가 떠오르는데요..;

으음.....;

공의경계도 중2병느낌 물씬나는 산문시집의 느낌이지만 생각해보니 이것도 호불호 엄청 갈렸었죠.. 

저는 좋아합니다만, 안 맞는분들은 라면냄비받침으로 썼다는 이야기도 들었고말이죠 .. ㅎ 

[佐久間リチュア]

아니요

[✿YURiCa]

공의 경계 책 두꺼워서 라면냄비받침으로는 못써먹을건데

[Antares.]

모순나선 개꿀잼

[봐라될놈은된다]

공의 경계는 호불호는 안갈려욧! 존나 이해하기 어렵지만

[phenomenon8]

그런가요..; 전 주변에 읽고 내용이 이해가안된다 하고 집어던지고 포기하는 사람들을 본지라 .. ; 이 게시판에서도 몇 몇 옛날에 계시지 않았나요 .. ^^;

[루리웹-4990476400]

전 공의 경계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 그래서 한그오 공경 콜라보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ㅠ_ㅜ

[phantoam]

공경이 어때서요! 말그대로 'boy meets girl'의 바른 정석이구만!!!

[루리웹-0752712739]

초기 공경이 냄비받침이 쓰인 이유는 내용의 호불호라기보다는 이른바 '나스체' 남발에다가 오타도 많고 가독성이 떨어져서라는 얘기를 봤던 거 아니었나요? 아 이건 혹시 초기 월희 얘기일 수도?

[流星一條]

공의 경계는 기승전결 순서식 이야기가 아니라 초반 이해가 어려웠던거 뿐이지 에피소드 하나만 놓고 보면 그렇게 이해 안 가는 부분은 아니었어요. 쭉 보면 이해가 가더군요. 근데 라앙은... 으으으으음..

[오버드라이아이스]

샤프트의 연출이 워낙 기괴해서 이해가 힘든거라고 봅니다.

[오버드라이아이스]

전투신도 뭔가 나사빠진듯이 정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