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입문 하면 생각나는 OST는 무엇이 있을까요?

[SILVER_RING]

저는 월희로 시작했다가 5년 정도의 공백기 이후 zero에서 복귀한 달덕인지라 카라피나의 노래라던지

The Battle Is To The Strong(전투 테마로 쓰였죠), 약속된 승리의 검 테마도 좋았고

공의 경계에서는 시키의 테마가 엄청 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역시 타입문 하면 이거다! 하는 ost는 스테이 나이트에 나왔었던 ost들이네요

에미야의 테마, 기사왕의 긍지도 좋았지만 들었을 때 바로 타입문이 생각나는 ost는 게임 내에서도 어레인지가 많이 된

운명의 밤이네요

여러분들은 타입문하면 생각나는 ost라고 하면 어떤게 있으실까요?

[봐라될놈은된다]

전 개인적으로 CCC 영웅왕 테마네요. CCC로 입문한지라

[SILVER_RING]

https://www.youtube.com/watch?v=OfN8n4lH6pY
GO에서도 보구 BGM으로 나온 요거 말씀이시군요
개인적으로 페스나 길가메쉬 테마보다 좋아합니다ㅋㅋ

[루리웹-4869836196]

당연히 에미야가 나올 줄

[SILVER_RING]

https://www.youtube.com/watch?v=Zfx8-c63u0Q
에미야 테마도 엄청 좋긴 하죠ㅋㅋ

[이름짓는게제일힘듬]

저는 스테이 나이트 OP - disillusion 이요 유메니 미테이타~

월희 OST는 이제 생각나는것도 몇개 없네요..

[SILVER_RING]

https://www.youtube.com/watch?v=iD3396VxaEY
딜루젼도 좋죠 ubw 리메이크에서 어레인지로 나와주지 않을까 했지만
아쉽게도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레이네]

게임판 This illusion
애니fate루트판 disillusion
애니ubw루트판 This illusion(LiSA)

[SILVER_RING]

아 그러고보니 1쿨 마지막화였나에서 나왔었네요;;
ubw도 본 지 좀 되서 헷갈려나봅니다...

[데스사이즈헤]

저도 페스나 원작 게임으로 처음 접한지라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saika]

저는 emiya 입니다.

페스나에서 오오오오~ 프리즈마 드라이 끝부분에서 다시한번 오오오오~

[SILVER_RING]

확실히 저도 타입문하면 기억나는 곡은 본문에 써 놓은거지만
달뽕이 가장 차오르는 곡 하면 에미야의 테마네요ㅋㅋㅋ
뭔가 어디로 달려가서 싸워야 될 것 같은 ost

[saika]

하하하. 맞습니다. 정말 정확한 표현입니다. 정말 어디론가 달려가야 할 것 같은 기분 맞네요.

[집행자]

저도 딱 떠오르는건 emiya.. 진짜 텐션 차오르는느낌이 최고인거같아요 ㅋㅋㅋ

[제니어르]

페이트 제로로 입문한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이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youtu.be/8mK_0up-LMc
후반부는 이스칸달 vs 길가메시나 키레이 vs 키리츠구에서 흘러나온 구간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SILVER_RING]

아 이거는 합본 같은 건가 보군요
여러개의 테마가 같이 들어있네요
제로 ost는 정말 엄청 좋습니다 레알루다가ㅇㅇ!

[irwin]

저는 에미야랑 마이티윈드를 좋아했는데 본편게임 했으면 다른 곡들도 더 좋아했을 듯 합니다

[SILVER_RING]

에미야 테마도 마이티윈드도 달려가는 느낌이 있죠
달뽕 충전용 음악들ㅋㅋㅋ

[metal1]

디스일루젼, 사라지지 않는 기억, 에미야 등 페스나쪽이네요.

[SILVER_RING]

역시 추억하면 페스나쪽이 가장 기억에 남죠ㅋㅋㅋ

[SILVER_RING]

UBW 2쿨이랑 헤븐즈 필 극장판에서 노래를 불러주셨죠
목소리가 어딘가에 잠겨있는 듯한 깊은 음성입니다 아주 좋죠ㅋㅋ

[saika]

다시한번 추억을 뒤져본 결과,
틈틈히 찾아서 자주들었던 건 에미야.
가장 '추억'에 남은 ost 는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두 곡입니다.

https://youtu.be/_SJh69ECgkg : outbreak. 막간극을 종결짓기 위해. 모든 영웅들이 모이는 자리라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사쿠라가 페자신을 받아들이고 (페스나보다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는 결심이 인상적이었고요.

https://youtu.be/ne89qCOYIRg : last piece. 즐거웠던. 정말 행복했던 플레이가 끝나고, 바제트, 어벤져. 그리고 플레이어도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순간을 장식하기에 정말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SILVER_RING]

할아의 outbreak는 저도 확실히 기억에 남는군요
그 장면 역시 스테이나이트 팬들에게 선사하는 큰 선물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길덩국빠는 상탈 길가메쉬에서 눈물을)

[귀무녀]

공의경계 시키 테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걸출한 전투 때마다 흘러나오는 것도 있고 곡 자체가 가장 취향에 맞기도 하구여

[SILVER_RING]

https://www.youtube.com/watch?v=0c2s05n_hbI
공의 경계 특유의 공포 또는 기괴한 그 느낌의 초반부에서 반전해서
타입문 스타일로 바뀌는 그 음악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죠
시키의 성격, 인물상을 아주 잘 표현한 ost라고 생각했습니다

[nαmeless]

저는 공경으로 입문해서 M12+13, M24 등이 느낌이 나네요

[SILVER_RING]

시키테마랑 아라야 소렌과의 최종전 테마네요
두 곡 다 정말 좋죠ㅋㅋㅋ

[RPG_GAMER]

https://www.youtube.com/watch?v=Oy2WA1HuVVA
아무래도 에미야의 트라우마 극복이 결국 주제의 핵심을 관통하다보니... 어떤 의미로는 페이트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bgm이 생각나네요.

[Me에로 오타쿠야]

사철의 탑이요

[내귀에귀지]

페스나 딜루젼 페제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한다 페이트 할로우 브로큰나이트 등 괜찮은 노래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