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아니여따]

지금 재밌게 잘하고있는데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현재 초반진행중인데요

예전에 나무위키를 보다가 이미 스포를 당해버린 상태긴 합니다..

패러렐 월드가 섞인 세계라고 들었는데..

에미야 시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사쿠라하고 궁도실에서 같이 도시락도 함께 먹고 막 그러잖아요?

이건 그냥 꿈인가요? 아니면 패러렐 월드에서 프리즈마 이리야 처럼 다른세계 이야기 인가요? 전 그게 궁금하네요

[diany]

가능성의 통합

[diany]

평행세계가 겹친모습? 이라고 보면되겟네요

[아니여따]

그러면 그냥 허왕된 꿈은 아니고 다른세계에서 있을수 있는 세계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diany]

린이 2마법 관련해서 뭐 만들다가 평행세계가 통합된 모습이니... 헤븐즈필 이후의 IF 정도로 보시면 되요

[아니여따]

아하 에피소드 보면 앞에 영어가 헤븐즈필 적혀있던게 그의미였나요? 감사합니다!!!

[정복왕 이스칸다르]

헤븐즈 필 이후의 IF라고 하기가 뭐한게 이리야가 생존하는 유일한 루트는 페이트 루트뿐이라...그냥
말 그대로 '한 여름밤의 꿈'이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아니여따]

그냥 마유가 꿈꾸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psydriver]

기본적으로는 키레이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와 사람들이 5차 성배 전쟁 이후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고, 이걸 앙리 마유가 꿈이란 형태로 통합시킨 게 할로우의
세계입니다. 며칠 정도를 반복하는 것도 앙리 마유가 꾸는 꿈이라 그런 거고,
이러다 보니 이 꿈을 깨어도 관련된 사람들도 기시감 정도만 남고, 외부자인 카렌의
경우는 아예 그런 기시감조차도 안 남는다고 했죠.

가능성 적으로 본다면 할로우 자체는 페스나 모든 루트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 IF의
세계입니다.

[아니여따]

답변 잘봤습니다 내용을 보니 좀 어렵네요 결국 그냥 꿈이라는건가요? 제가 꾸는 꿈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psydriver]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할로우의 시로는 페스나의 시로 본인이 아니라 앙리 마유가 5차의 승자인 시로의 껍질을
쓰고서 꾸는 꿈인지라, 실질적으로 이 일에 대해 정확하게 기억에 남은 건 계약을 통해 똑같은 꿈을 꾼
바제트 정도 밖에 없습니다.

시로가 승자가 되면서 사용되지 않은 성배의 힘을 사용해 서번트나 마스터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끌어모아 만든 꿈의 세계 같은 거라서 말이죠. 그리고 이 사실은 시로(앙리 마유)를 제외한
나머지 서번트들은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De Noir]

5차 성배전쟁이 끝난 후, 린이 스스로의 힘으로 2법(보석검)에 도전해보려다 대차게 말아먹고, 후유키시 전체가 여파에 휩쓸려버려 나타난
가능성의 세계입니다.

[De Noir]

작중에서 이리야가 직접 말하길, 지금 이 후유키는 하나의 특이점이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