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작사인 딜라이트는 사실상 소니의 자회사 소니뮤직의 자회사 애니플랙스의 하청회사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만든거더군요.-_-;;
그러니 딜라이트는-_-;;;;
그리고 소니그룹의 CEO인 소니부활의 중임을 성공시켰다는 히라이 가즈오 CEO가 올해 5월달에 직접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거대한 성공을 축하하며 애니메이션 신작이 만들어진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소니그룹내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듯이죠. 실재로 소니 순이익에서 제법 퍼센테이지를 차지하고 소니가 꽤나 원하던 일본내 대형컨텐츠니까요.
소니그룹은 영화로는 스파이더맨, 게임으로는 너티독의 라스트 오브 어스와 언차티드, 그외 갓 오브 워등의 대형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일본자체 프랜차이즈는 이들 미국제 프랜차이드들 보다 약했는데, 페이트가 소니그룹에서도 밀어줄만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힌 것 같습니다.
그러면 타입문과 소니그룹사이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정립될지가 궁금하기는 한데.
소니가 알아서 하겠죠. 너티독처럼 인수합병을해서 자회사로하던 뭘하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성공을 보건데 뭐던하겠죠.
그러면 왜 지금까지 페이트관련 물건들의 상태가 요상했는지 이제 밝혀지는데.
사실상 중소제작사들이 중심으로 돌아갔다면 갑자기 큰돈 벌었으니 빠르게 확장되었겠지만 사실은 그게아니라 알고보니 소니의 자회사가 중심이었고 대기업의 일부로서 가동된 만큼 당연히 기민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는 없었던거죠.
대신 그동안의 성공가도를 타고 소니그룹의 중심부에서 관심을가지고 적극적인 투자가 올해부터 시작되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으로서는 히라이 가즈오 사장이 발표한 신작 애니메이션은 확실하고.
그후 아마도 우리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은 플레이스테이션등으로 AAA급 페이트 게임제작 가능성.
더 나아가 페이트 시리즈 헐리우드 영화 제작 가능성까지 있군요.(이건 맨날 이상했지만-_-;; 소니그룹이 직접 움직여도..... 흠.... 다만 작중 특성을 본다면 일본인이 아니라 서양인과 동양인이 둘다 나와도 별문제 없는 세계관 특성상 화이트워싱난무한 왠만한 망작들보다 나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제가 페이트 팬이었지만.
진짜 동인출신 게임이 그것도 10만~18만장 팔렸던 게임이 이제는 게임계의 최고 거물 중 하나인 소니그룹의 사장이 직접 거론할 정도의 거물 프랜차이즈가 되었다는게 정말 흥미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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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에서 1조매출까지 책으로 발매해도될듯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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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팬들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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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에서 1조매출까지 책으로 발매해도될듯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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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진짜 와..... 이정도면 게임계에서 입지적인 존재들 중 하나 같습니다. | 17.12.19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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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만 더 기다려보죠... 엄청나게 아름다워진 히스이 아키하 알퀘이드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2. | 17.12.19 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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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저처럼 월희 만화책 모은 사람은 차라리 소니가 타입문 인수합병해서 AAA급 월희게임. 백인 미녀 A급 여배우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엠마 왓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끄어어어어억.... | 17.12.19 0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