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와서 다시봐도 참 대단한 구다즈..

[necroa]

거의 1년동안

7개의 특이점을 돌았으며..

그 중 반이상은 서번트까지 끼어든 전쟁한복판에

게다가 그 중 하나는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전쟁터에 세게멸망급 괴수가 돌아다니는곳.

게다가 저세상(명계)도 한 번 갔다오고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최종보스하고 방패들고 맨손격투!!

어쨌든 최종보스의 계획을 저 고생을 해가면서 박살내고..

시한부 인생 졸업한 귀여운 후배하고 좀 편하게 지내나 했더니.

몇달도 안되서

종국특이점에서 살아남은 잔당들이 복수하겠다고 또 특이점을 만들어내질않나.

그거 해결한다고 또 날아갔더니. 

인외마경이된 신쥬쿠에서 괴물개한테 쫓기고, 운석충돌로 죽을뻔한데다..

지저세계에선 아마조네스, 해적, 정체불명의  형리, 폭주한 광전사 한테 쫓겨다니다가

마지막엔 하늘을 나는 공중도시째로 추락사 할뻔하지않나.

그다음엔 전뇌세계로 날아갔다가 결국 한 번 죽음!!

그래도 시간역행까지 해가며 도와준 히로인 덕분에 살아남아 이제 좀 쉬나했더니..

이젠 꿈속에서까지 평행세계로 날아가서 7명의 살인귀에게 죽을뻔하기까지.

중간에 배에 구멍도 한 번 생기고 말이죠(상대방은 그래도 도와준다고 노력한거지만..)

근데 이번 마지막에 보니 아직 시작도 안 한 생고생까지 확정시키는 언급까지 있는건 덤..

대충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도 참 파란만장하네요.

근데 저 생고생을 하면서도 결과적으론 다 잘 해결했다는게.

그리고 가면갈수록 근성수준부터 시작해서 이미 일반인을 넘어섰어요..

이번장만 봐도 그 상황에서 비명한 번 안질렀다고 표현되는게.

왠만한 타입문 주인공들보다 진짜 더 구르는 느낌이..

 이미 멘탈력만해도 만렙일듯 합니다..

[하늘의 검]

자비즈랑 만나게 하고 싶다....

[명란빵먹고싶다]

게임이 끝나지 않는 한 구를 운명...

[캐스여우]

마스터란 자고로 구르는 법!

[포토니아 테론]

하지만
키요히메 정밀이 마마가 침대에 기어오면 ....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사실 캡틴 아메리카는 구다오였다 파문

[sarena]

마슈가 전투불가 상태라 놀고있을 방패랑 칼데아 전투복입고가면 서번트는 몰라도 잡졸은 상대할수 있을거 같더군요. 발렌타인데이 때였나 완력으로 스파르타쿠스가 준 족쇄 부숴버린거 보면 일반인 레벨의 체력은 벗어난거 같은데 말이죠.

[리프드림]

그간 여정 중 이번이 제일 크게 다친 거 같은데, 그래도 할 거 다 하고 갈 곳 다 가는 구다즈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