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4: 첫날(키노코)
현재 22:00, 드디어 공개 첫날, 그리고 그 날이 곧 끝나려 합니다.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말을 더하면 더할수록 본질에서 멀어지므로, 정말로 간결히 말씀드립니다.
영화, 훌륭했습니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영화’로 보기에 재미있고,
(대부분의 영화는 처음 보자마자 전부 이해가 되지 않죠)
원작을 이미 클리어한 사람은 그 구성력, 표현력, 그리고 열량에 압도될 겁니다.
우리가 무엇을 만들었는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렇게까지 시간이 지나 그 해답 중 하나를 내주신 스도 토모노리 감독님과
ufotable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4년 전의 나스 키노코여.
그 볼썽사나운 피를 토하는 듯한 발버둥이, 최고의 모습으로 보답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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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 이야기가 10년이 넘도록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심지어 고퀄 극장판 영화로까지 상영되었습니다. 그것도 세계관/작품을 잘 이해하는 제작팀의 손에.
팬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감격에 젖은 것은,
분명 나스 키노코 선생님일 겁니다
....그보다 이게 벌써 14년 됐네요.. 세월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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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를 내봐라 나스야.. 너 때문에 10년을 고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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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를 내봐라 나스야.. 너 때문에 10년을 고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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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이 위기에 빠질 때 등장할 듯... | 17.10.17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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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감격한 게 분명합니다 그 기세를 이어받아서 차기작 좀.. | 17.10.17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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