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 처음 나올 때만 해도 2부까지 해서 3년 정도 찍고 끝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 운영을 보니 3년이 아니라 4년에서 5년도 거뜬하게 갈 거 같네요...
이벤트 복각이야 그 당시 페그오를 안 하시던 분들이나 이벤트를 놓치신 분들을 배려하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가챠도 복각이 많고 올해에 나온 새로운 이벤트나 신규 서번트도 적은 편이구요.
올해 안으로 끝낼려던 1.5부는 아직까지 3장이 안 나온 걸 봐서는 사실상 내년 초에 끝날 거 같고 게다가 아직까지 안 나온 출시 예정인 서번트들도 있는데 딜라나 타입문이 여기다가 그냥 +@ 해버리면 그만이니 페그오 수명은 생각보다 길게 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2부 이상부터는 스토리를 어떻게 끌고 갈지가 꽤나 걱정이 되긴 하네요.
처음 게임이 나올 때는 무슨 1년간의 여정이라더니 달빠들의 화력뽕에 취해서는 수년간의 여정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트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페그오가 장수하는게 좋긴 하지만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아쉬운 점도 많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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