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사람이 만들어낸, 극소한 사후 세계. 그게 바로 무덤이로다」
드디어, 이야기는 『그녀』의 고향에 다다른다.
반년 전, 라이네스와 로드・엘멜로이 Ⅱ세는, 제 5차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내기 위해, 어떤 변경의 묘지를 찾아갔었다.
허나, 묘지와 마을에는 기묘한 규정(룰)과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그곳에서 조우한 사건과 사람들이, 훗날까지 두 사람을 얽매게 되었다.
검은 성모. 블랙모어의 이름을 잇는 일족.
회색 후드로 얼굴을 가린, 과묵한 묘지기 소녀.
그리고, 시계탑과 쌍벽을 이루는 마술 협회 중 하나ㅡㅡ 아틀라스원의 원장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건은 그야말로 변전(変転)하게 된다.
죽음과 삶, 과거와 현재가 교착하는 『로드・엘멜로이 Ⅱ세의 사건부』, 제 0장이자 제 4장, 여기서 스타트.
아틀라스 원 떡밥이라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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