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가가 불환비도 꺼내서 진시황 푹찍. 이때 대사가 페그오에서 보구 쓸 때 그 대사
2. 칼은 제대로 맞았음. 독까지 있음. 분명 확실하게 맞았는데
3. 존나 짱 쎈 진시황이 울부지져따. "짐이 그 정도 독 따위로 죽을 것이라 생각하였느냐?"
4. 진시황이 존나 짱 쎈 괴력으로 형가 내동댕이 -> 이거 한 방에 빈사
5. 죽어가면서도 술잔 찾는 자기 모습에 한심해 하면서도 그런 자신이 사랑스럽다는 형가의 독백 / 주변 문관들은 식겁한 놈, 아쉬워 하는 놈 등등
6. 진시황이 또 울부지져따 "짐은 최초이자 최(?)의 황제인 남자니라. 이런 시시한 독으로 죽을 리가 없지 않느냐"
7. 그걸 보면서 "ㄴㄴ 님 결국은 죽음 ㅇㅇ" 라고 하는 형가
8. "왕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 그 영원한 생명은 이미 불타 없어졌다."
9. 개소리 말라는 진시황의 말을 틀어막으면서 "불사살. 그걸 판 자가 그리 말하더군"이라고 함
10. 불환비도에 발린 독은 머나 먼 서쪽 머리 아홉 달린 뱀, 즉 히드라의 독이라고 독백.
요약 하면 진시황은 설정 더 나와야 알겠지만 최초의황제답게 짱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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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이자 최후의 황제라 자칭하는거 보면 정말 불노불사 손에 넣었었는데 형가 때문에 깨졌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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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히드라 독이 원액이 아니라 대량으로 팔아먹기위해 희석에 희석을 거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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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바꾸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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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뽕에 취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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