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CD! 뭐 물론 이건 마음만 먹으면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왕 간 김에 하는 마음으로 구입
이토시사 엔딩으로만 들을땐 몰랐는데 꽤 독특한 분위기의 곡이더라고요
노노솔로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토라노아나에서 구입한 책 2권, 아 둘 다 전연령 평범한 책입니다
아이마스 코너로 갔더니 유닛 쓰알이 뜬 것 때문인지 인디비는 아예 따로 코너가 있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왼쪽은 픽시브에서 자주 뵜던 雨曇(우동)님의 작품,
오른쪽은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 작가님인 순수한불순물 님의 푸치데레
두 권 다 참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마음만 같아선 한참은 더 사고 싶었으나 하필 딱 미레이 가차가 겹치고 거기서 폭사하는 바람에...
뭐 각설하고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수확은 역시 이쪽
노노 피규어입니다!!
역시 크레인 경품과는 뭔가 다르네요... 크기라던가 재질이라던가
눈물까지 구현해준 세심함에 감동
근데 이 의상 이리보니 엄청 위태위태한거 아닌가요...?
춤추다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것 같은
아 아래쪽은 안찍을거니 기대마세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민트입니다
기존에 이곳저곳에서 샀던 상품+이번 여행으로 얻은 상품들을 모두 정리해보니 대충 이정도 모이네요
마음만 같아선 미레이 피규어도 사오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파는 곳이 안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미레이 가차 폭사로 발견했어도 못 사는 운명으로...
흑흑 저는 전자피규어도 실물피규어도 얻지 못한 패배자입니다
다음에 갈 때는 돈을 더 많이 들고가야겠어요... 아니 그보단 절약을 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