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리즈가 갈수록 아쉬운 점

[SBR 레이서]

전체 화수가 줄어든다는 거죠.

화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요새는 오히려 장기 방영이 독인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만

마음 한 구석으로 섭섭함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도 몇 년씩 얼굴 보면서 정들었는데 점점 더 빨리 떠나보내는 구나,

하는 느낌도 있고.

다음 시리즈가 점점 더 빨리 다가온다는 사실에 위화감도 들고.

GX까지만 해도 180화는 나왔는데

오룡즈에서 150화 정도로 팍 줄어들고

제알과 앜파에선 더 줄어들고, 브레인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기분 입니다.

그렇게 빨리 떠나보낸 작품들이 벌써 5년, 10년 씩 됐다는 사실이

또 새삼 놀랍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不動遊星]

저도 공감..223화쯤에서 180, 154(?)화 쯤으로 갈수록 줄어드늘데 오히려 기수(?)는 오룡즈가 5기까지로 오히려 늘어서 템포가 더 빨라졌죠(그 뒤 시리즈는 안봐서 모르겠음. 관심도 없고. 근데 망작평가받으니 더 빨리끝내고 싶었을거라그 짐작중..)

마치 계속 빨라지는 듀얼 템포를 보는 거 같더군요

[박호박]

그러 식이면 망작 평가는 오히려 파이브디즈가 해야됩니다..
기수도 못채우고 뱅가드한테 밀려서 제알로 넘겼다는 말도 나와서

[geekqrin]

제알 73화
제알 세컨드 73화
아크파이브 148화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두고보죠.

[천각수]

애니 화수의 감소는 곧 유희왕 시즌의 기간의 감소가 되고, 그게 곧 룰의 개정과 신규 소환법을 당기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