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 첫 등장. 등장 당시 4레벨 튜너를 이용한다는 점과
스크랩 드래곤에 강력한 효과와 스펙으로 티어까지는 아니어도 2티어까지는 비비게 됩니다.
비스트, 키메라,고블린,골렘은 지금도 쓰이는 주력 메인이고 욕겸을 뽑으려다 다들 한번씩 맞추고는 그랬죠
폭풍슈팅 ~ 라그나로크 팩 :
서처, 샤크, 트윈 드래곤을 지원 받아서 덤핑, 후속전개, 타점 등등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골렘+비스트로 9싱을 주력으로 할 수 있었으며
샤크와 기황제를 같이쓰는 기황스크랩도 등장해서 수많은 싱크로덱을 엿먹입니다.
당시 1티어이던 진육무에 비빌수도 있었죠.
Tcg권 지원인 마인드리더, 브레이커, 데몬은 음.... 안써요
익스트림 빅토리 : 개그카드 스크랩콩으로 오룡즈시절 지원 종료.
Tg 워울프, 스트라이커를 용병으로 쓰면서 파괴트리거를 같이활용하게 됩니다.
~2012년 : 싱크로죽이기로 호프, 카치코치 드래곤등
엑시즈가 본격적으로 나오며 키메라로 비스트를 소환하면 바로 소재2마리가 생겨서 다양한 전술을 펼칠순 있게 됩니다.
개사기지만 쓰기어려웠던 골렘이 빠지고 에메랄, 발체인, 우로보로스, 디시그마 등 4축떡칠덱이 되었죠.
2013년 : 정☆룡 등장!!! 암정룡, 지정룡 투입으로
패가 썩어 넘치는 장점을 지닌 스크랩덱은 2013년 한국 국대전 우승도 하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골렘을 쓰기 쉬워졌기에 다시 싱크로 축으로 갑니다.
샤크나이트 등 엑시즈 자원이 계속나오는것도 좋았고
사실 이 당시엔 정마벨 시대로 정룡만 쓰면 다 1티어였음 ㅋ
2014년 : 스크랩 팩토리에 지원. 정룡에 제한화.
이때가 가장 강력했던 시기. 보급부대라는 지원도 받고
팩토리 덕분에 타점과 파괴시 덱특소라는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졌죠.
오르토르스도 3년에 세월을 거쳐 한국에 상륙.
근데 샤도르, 텔라나이트, 오파츠, 아티팩트 등에게 밀려서 이때부터 쌔지긴 했으나
환경에 변화로 티어권에선 완전 내려오게 됩니다.
2015년 ~ 2017 : 지원도 없고 마제스펙터라는 아예대놓고
스크랩 드래곤 바닐라 만드는 카드들 등장으로 망했죠.
더럽한 펜듈럼. 용검사라인 덕에
함떡, 왕후왕호 등으로 그냥 메타비트 식으로 가는게
가장 낫게 됩니다.
2017년 : 링크소환 등장. 스크랩 서처에 대량 전개력과
미세스 레디언트 덕에 숨통은 틔였으나 그게 다 였죠.
2018년 : 크로스 브리드에 스크랩비스트가 나온 모습이 있었는데...코나미가 잊지않고
4년 9개월만에 스크랩 와이반이라는 링크지원이 나옵니다.
긴급다이아등 연구가 지속되고, 바렐새비지 같은 카드들도 나와 덱파워가 미친듯이 쌔집니다.
체인순서 조작으로 우라라를 엿먹이고, 고르고 파괴 덕에 바렐로드도 파괴가 가능해지죠.
링크마커 방향이 아쉽지만 효과 자체는 굉장히 강력한지라
오르페골이나 사이버 등 기계덱에서도 용병으로 쓸 정도.
꽤 많이 시간이 지났지만 링크 지원덕에 굉장히 쌔졌고 덱이 참 많이 바뀐거 같네요.
구식테마라서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ㅋㅋ
간간히 매장에 1달에 1,2회 카드사러 가긴하는데
와이번 덕분에 티어덱들과 배틀해도 그냥 죽진않죠.
나름 인생덱인데 마돌체랑 머메일마냥 정규지원 1장이라도 제대로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