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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찰] 매장에서 기본 매너 안 지키는 사람의 심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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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2.***.***

BEST
그리고 누군진 몰라도 맘에 안 든다고 댓글에 비추 테러 좀 하지 맙시다
19.06.12 16:59

(IP보기클릭)61.254.***.***

BEST
놀랍게도 전부 겪어본 일이네요. 꼰대, 훈수 유형은 바리에이션도 많았습니다. 주로 친한 친구랑 가서 둘이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갑자기 오더니 혼자서 멋대로 설명해대고...
19.06.12 16:48

(IP보기클릭)119.149.***.***

BEST
뭔가 초딩때 놀이터에서 유카할때랑 별로 변한게 없다는 생각아 드네요. 그때도 옆에서 훈수질하고 질거같음 억지부리고 남의 카드 함부로 만지거나 훔쳐가는 놈들 많았는데;;
19.06.12 16:48

(IP보기클릭)218.52.***.***

BEST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사실을 먼저 와서 설명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다보니 매장에 오는 아무 사람들한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들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불편한 민폐적인 행동이란 건 안 변합니다만
19.06.12 16:51

(IP보기클릭)222.99.***.***

BEST
원래는 친한 친구일수록 하면 더욱 안되는 행동들이지요. 그곳만의 룰이 아니라 타인간에 지켜야 할 예의 정도를 지켜달라는 것인데...참 어렵지요
19.06.12 16:51

(IP보기클릭)220.81.***.***

저도 구경하다가 갑자기 카드를 집어서 보는 일이 빈번해서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듀얼하는 것을 기피하게 되더군요. 매장은 아직 경험이 없고... 다행히 허가를 받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만 기본 예절이 안 깔려 있는 사람들은 진짜 질색입니다.
19.06.12 16:37

(IP보기클릭)218.52.***.***

Eternity!
전 그래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덕목이 '이해와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몸이랑 내 물건 소중한 거 아는 만큼 상대도 중요한 걸 항상 인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현대 사회는 심하게 각박하고 이기주의적으로 변해버려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도 특히 희석됐다보니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도 한데 막말로 다른 사람 이해하고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이코패스랑 다를 게 없습니다. | 19.06.12 16:47 | |

(IP보기클릭)61.254.***.***

BEST
놀랍게도 전부 겪어본 일이네요. 꼰대, 훈수 유형은 바리에이션도 많았습니다. 주로 친한 친구랑 가서 둘이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갑자기 오더니 혼자서 멋대로 설명해대고...
19.06.12 16:48

(IP보기클릭)218.52.***.***

BEST 정보상인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사실을 먼저 와서 설명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다보니 매장에 오는 아무 사람들한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들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불편한 민폐적인 행동이란 건 안 변합니다만 | 19.06.12 16:51 | |

(IP보기클릭)119.149.***.***

BEST
뭔가 초딩때 놀이터에서 유카할때랑 별로 변한게 없다는 생각아 드네요. 그때도 옆에서 훈수질하고 질거같음 억지부리고 남의 카드 함부로 만지거나 훔쳐가는 놈들 많았는데;;
19.06.12 16:48

(IP보기클릭)218.52.***.***

기가이삼삼
특히 얼굴도 모르는 고학년의 형들은 기피의 대상이었습니다. 친한 형들과 같이 어울려서 놀 때는 그 형들이 지켜주는데 또래나 혼자 있을 때 그런 형들한테 좋은 카드 있는 게 걸리면 어찌 하기도 어려웠습니다...쓰읍.. | 19.06.12 16:52 | |

(IP보기클릭)222.99.***.***

BEST
원래는 친한 친구일수록 하면 더욱 안되는 행동들이지요. 그곳만의 룰이 아니라 타인간에 지켜야 할 예의 정도를 지켜달라는 것인데...참 어렵지요
19.06.12 16:51

(IP보기클릭)218.52.***.***

5string
히키코모리 문제와 각박한 사회의 이기주의 문제가 줄어들게 되면 아마 이 문제도 자연스레 빈도가 줄어들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19.06.12 16:54 | |

(IP보기클릭)61.76.***.***

저는 타인의 시선이나 이런 거 신경을 안 쓰지만,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행동을 해요. 왜 매너를 안 지키는 건지... 킹스맨 시리즈의 명대사가 있지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19.06.12 16:54

(IP보기클릭)218.52.***.***

☆미나즈키 루카☆
모든 생활 전반에 관여되는 명대사다보니 더 널리 알려진 것도 있죠. 어찌 보면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건데 지켜지지 않는다는 게 참 우습기도 합니다. | 19.06.12 16:58 | |

(IP보기클릭)218.52.***.***

BEST 그리고 누군진 몰라도 맘에 안 든다고 댓글에 비추 테러 좀 하지 맙시다
19.06.12 16:59

(IP보기클릭)223.33.***.***

공감가네요. 아는 동새 무한기동으로 공아단 이겼는데 옆에분이 공아단으로 무한기동한테 어떻게 질수 있냐 이런식으로 기분 나쁜 발언하는 데 어휴
19.06.12 17:27

(IP보기클릭)218.52.***.***

비트다운
그 사람은 잘못을 3가지나 저질렀군요 모르는 사람한테 막말한 게 첫 번째 무한기동을 무시한 게 두 번째 무한기동 유저들과 동생 분을 간접디스한 게 세 번째 죄질이 무거운 고로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땅땅) | 19.06.12 17:38 | |

(IP보기클릭)220.120.***.***

yUTE
두번째가 가장 막중합니다 | 19.06.12 18:43 | |

(IP보기클릭)39.7.***.***

몸단장을 깨끗이 하고 오는것도 중요한 일이죠
19.06.12 17:53

(IP보기클릭)218.52.***.***

우사밍 샤크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특히나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하지요 | 19.06.12 17:57 | |

(IP보기클릭)218.52.***.***

의외로 안씻는게 비단 카드게임 뿐만 아닌, 다른쪽 서브컬쳐 전반으로도 전부 있다는게 참.. 뭐 본인이 안찝찝하다면 뭐라 말은 안하겠지만은 최소한 그게 같은 장소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는걸 전혀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지만요.
19.06.12 18:21

(IP보기클릭)92.223.***.***

녹제나
안 씻는 건 솔직히 괜찮은데 냄새가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 19.06.12 19:34 | |

(IP보기클릭)223.39.***.***

매장은 한번도 안 가 봤는데 진짜로 안 씻어서 냄새나는 경우가 있나요? 으으....
19.06.12 20:45

(IP보기클릭)92.223.***.***

카 사장
아무래도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아아아아주 가끔 있습니다. | 19.06.12 20:59 | |

(IP보기클릭)222.236.***.***

그래서 전 상대와 듀얼할 때 일단 '잠시 효과 좀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한 다음 카드를 집어 확인합니다. 가끔 친절한 분은 친히 효과를 읊어주시기도 하더라고요. 주로 일판 카드를 사용하는 분과 할 때 있는 일이라 한판 카드 쓰시는 분은 그냥 제 쪽에서 눈으로 보고요. 저는 역으로 카드를 꺼내면 상대가 효과를 알든 모르든 제가 효과를 읊고 있더라고요.
19.06.12 21:29

(IP보기클릭)222.236.***.***

지나가던굴렁쇠
그리고 저는 워낙 제가 마이너한 조합들을 써서 그런지 오히려 잘 안 보이는 카드군을 들고 오면 덱 파워와는 관계없이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일전에도 한번 초기 적 엘리멘틀 히어로덱을 들고 온 분과 듀얼한 적이 있었는데 환경이 많이 바뀐 현재도 상당히 낡은 카드를 그대로 쓰고 계신다는 점에세 놀랐습니다. | 19.06.12 21:31 | |

(IP보기클릭)92.223.***.***

지나가던굴렁쇠
서로서로 매너를 지켜가는 이야기를 들으니 훈훈하군요. 낡은 카드를 사용한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쓰는 카드에 애정을 깊이 가진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어 묘한 기분을 내기도 하지요. | 19.06.12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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