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글이며 더 자세한 구분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만 대충 3단계로 나눠봤습니다.
1. 초창기 : 대략 1화에서 에이스몹의 정식 진화체가 나오기 직전
이때는 주인공의 덱이 에이스몹 하나를 소환하기 위한 구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게 최종결과물입니다.
사이사이에 서브 에이스들이 나와 덱의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 단계
그래도 아기자기한 맛, 새로운 덱 or 소환법이라는 점이 덱 짜는 재미를 더해주곤 합니다.
2. 중반기 : 에이스의 정식 진화체(소환법의 새로운 단계) 등장 후 최종몹이 나오기 직전
드디어 에이스몹의 진화체가 등장하는 단계입니다. 이 전단계에도 서브 에이스들이 다양함을 더해주곤 했지만 진화체의 경우는
파격적인 공격 효과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덱의 피니시가 꽤 강해지곤 합니다. 에이스몹의 진화체라는 상징성이 주는 의미도 크구요.
굳이 로망덱이 아니더라도 이때부터 소환법의 인플레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주인공의 카드 중 실전성이 높은 것들은 채용되곤 합니다.
3. 황혼기 : 최종몹의 등장 후 OCG 오리지널 지원들~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남은 지원이 코믹스, 오리지널 카드들만 받을 수 있게 되는 시기입니다. 대부분의 시리즈가 최종보스의 듀얼이 뽕이 차는 경우가 많아
이때 덱을 맞추는 분들도 꽤 될거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덱은 완성되었지만 오히려 완성되었기에 이제 지원을 이전 시기만큼 자주 받을 수 없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완성된 주인공의 덱으로 거진 100% 그 주인공의 덱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이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IP보기클릭)114.205.***.***
(IP보기클릭)58.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