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이 듀링하면서 만들어 본 쓸데없는 스크립트입니다.
캐릭터마다 사진을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대신 사이오님의 BGM을 올리니 흥겨워하면서 들어주세요.
빛의 결사가 되어랏!
(임의로 문장부호를 더하거나 뺀 경우가 있습니다.)
유우키 쥬다이
아자!
너는 2번째로 강하다고 해두자! 제일 강한 건 나니까!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위기도 즐겨야 하는 법이지!
뭐? 너도 카드의 정령을 볼 수 있는 거야?
황금 계란빵은 내 차지야!
히어로 최고! 듀얼 최고!
헤헷! 히어로의 힘에 쫄기라도 한 거야?
오시리스 레드라고 깔보다 큰코 다칠걸!
엘리멘틀 히어로는 최강이라니까!
자! 듀얼을 즐겨보자!
허억~~~!!
왜 그래? 마음껏 즐겨보라니까!
나는...절대로 지지 않아!
헬카이저
싫어...나는...! 지고 싶지 않아!!
나는 승리만을 존중한다!!
승부엔 존중이니 뭐니 하는 감정이 끼어들 여지 따위는 있지도 않아!
나는 여기에 잡담이나 하러 온 게 아니야!
사이버류에게 공격력의 한계 따윈 무의미해!!
빨리 해!
나는 굶주려 있어! 승리에 목말라 있어!
생과 사를 오가는 지옥의 듀얼에 도전해 볼 테냐?
크크크크큭!
이거야...이렇게 피부와 근육을 찢을 듯한 고통이 문자 그대로 결투란 사실을 가르쳐주지.
대책이 없는 거냐?!
자, 나를 더 끓어오르게 해봐라!
크윽...내 심장아, 조금만 더 버텨다오...
에드 피닉스
과연 그럴까?
조무래기는 꺼져!
프로는 함부로 속셈을 드러내지 않지.
너는 진정한 히어로가 짊어진 운명의 무게를 이해 못 해!
이럴 수가!
이미 네 운명은 다했어!
프로 듀얼리스트한테 이길 거라 생각했나?!
훗~아마추어군.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그게 바로 히어로 D 시리즈야!
아하하하하하...
시간 낭비야.
이런이런...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어!
요한 안데르센
이게 바로 보옥수에 깃든 힘!
응? 왜 그래 루비?
이럴 수가!!
안 되겠어...
뭐 하는 거야?
너도 정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야?
보옥수 이 녀석들은 내 친구, 아니 가족이야!
이봐 어떻게 된 거야?
호오~제법인데?
헤헷 너도 꽤 끈질긴데? 뭐 나도 마찬가지지만!
내 마음 한가운데엔 언제나 동료가 있어, 데문에 어떤 위기가 닥쳐도 결코 꺾이지 않아!
후아암...내 가족들도 하품하고 있는데?
만죠메 쥰
일! 십! 백! 천! 만죠메 썬더!
만죠메 선배다!!
만약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데도 난 한 줄기의 더러운 얼룩이 되겠어!
만죠메 썬더란 이름을 내걸었을 때부터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 갈 길을 가겠어!
하하하하하! 하앗핫핫핫! 콜록! 콜록...
빨리 안 해?!
네 녀석! 용서할 수 없다!!
하하하하핫! 어때! 실력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겠지?!
조무래기는 역시 조무래기일 뿐이군!
나한테 덤비려면 만 년은 더 있다 오라고!
에잇! 시끄러워 방해꾼들! 조용히 좀 해!
엘리트 자리에선 볼 수 없는 다른 세상이 있다!
난 이 방해꾼 삼형제한테 배운 게 있어...나보다 못난 놈도 있다는 걸!
텐죠인 아스카
난 듀얼과 사랑에 빠졌거든.
자, 덤벼봐!
미안하지만 나는 운명론자가 아니야.
자...잠깐 기다려! 뭐야 대체?!
실망스러운걸.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다 얼려버리겠어!
이제 그만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그래?
뜸 좀 그만 들여!
너에게 승산은 없어!
뭐야, 벌써 끝이야?
까불지 마!
아앗...그만!
크로노스 데 메디치
당신은...미운 오리 새끼!
내 사전에 실수라는 말은 없습니다!
나폴리타나!
페페론치노!
고르곤졸라 치즈!
엉덩이를 좀 맞아야겠군요!
역시 우물 안 개구리! 몰라도 너무 모르는군요! 개굴개굴!
오호호호호호! 벌써 전의상실했나요?
듀얼은 주절주절 말로 하는 게 아니에요 기억해 두세요!
멋져요! 아주 훌륭해요!
어둠의 듀얼 따위...인정할 수 없습니다!
학생은 썩은 귤이 아니에요!
나 자신도 학생들한테 많은 걸 배울 수가 있었죠.
유벨
왜냐하면 그게 사랑이잖아?
기쁘구나,네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어서.
쥬다이는 나만의 거야!
너는 영원히 내 거야!
자...어떻게 할 거지?
후후...겁먹었나?
모두...모두 다 사라져버려라!
너한테 더한 고통을!
날 괴롭고 아프게 하는 것...그게 네 사랑의 방식이구나
왜...왜...왜지?! 왜 몰라주는 거야?!
어둡군...어두워...마음의 어둠이 느껴진다...
네가 무엇을 하든...나는 다 받아들일 수 있어
난 네가 내 마음을 받아줄 순간을...기다리고 있다...후후후...
미사와 다이치
나도 있어!
계속 있었거든!
앙-드-드로우 앙-드-드로우...
내가 빛나기 위해선 더 이상 이런 거추장스런 제복은 필요하지 않아! 우오오오오!!
네가 이길 확률은 1%도 안 돼!
온갖 애교로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유치한 작전을...네가 쏘는 핑크빛 광선 따윈 통하지 않아!
아이돌 카드라니! 여자한테 푹 빠져서 듀얼에서 이길 수나 있겠어?!
이 틈에 나도 계산해둬야지.
불! 공격할 땐 불처럼 강하게!
물! 물처럼 맑고 고요하게!
땅! 버틸 땐 땅처럼 굳세게!
바람! 바람처럼 날렵하게!
어둠! 악의 어둠에 빛을!
마루후지 쇼
으으 무섭지 않아~무섭지 않아~무섭지 않아~정말 무섭지 않아~
에헤헷! 내 아이돌 카드야! 이런 카드가 있으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되거든!
그 말, 포장지로 싸고 리본 묶고 선물 상자에 넣은 다음 봉투에 넣어서 돌려주겠어!
우하하하하! 나 진짜 대단한데? 나도 하면 할 수 있구나!
어차피 난, 마른 고목에 딱 붙어 대롱대롱 매달려사는 동롱뇽 같은 존재야! 그렇게 존재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녀석이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난...존중할 거야!
쥬다이 형이 알려줬어! 덱이 무엇을 바라는지 그 목소리를 들으라고!
아, 있었어?
내가 천벌을 내리겠다! 각오하시지! 이 고릴라야!
이런 건...상대방을 완전히 무시한 오만한 전술이야!
뜨핫!!
생각을 읽는 거야...상대방을 존중하면서...상대방의 마음이 되어 보는 거야!
티라노 켄잔
너 약하지만 재미있구나 사우루스!
난 지금 이 순간에도 느낄 수 있어! 마음 속 깊이 승리를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는 걸!
우오오오~~!! 난 이제 우주를 나는 스페이스사우루스로 진화한다!
이 다리에는 공룡 화석이 들어있지!
가슴이 뛰어 사우루스!
그렇지 않아 사우루스!
크아~! 봐주는 게 아니었는데!
공룡 콤보로 확실히 깨닫게 해주지 사우루스!
형과 나 사이를 방해하는 녀석은 티라노의 발로 전부 다 밟아버리겠어!
도대체 무슨 소리야?
공룡을 무시하는 말은 용서 못 해 사우루스!
통 못 알아먹겠어 사우루스!
어떠냐? 이게 공룡들이 살았던 시대의 다이나미즘이란 거다 사우루스!
사이오 타쿠마
당연히! 정위치다!
뭐야?! 역위치라고!?
알다마다, 운명 앞에서 인간은 겸허해질 수밖에 없어.
잠깐만, 성질이 급한 사람이군.
모두 정해진 운명대로 나아가고 있다...
점괘에서도 이 듀얼은 내 차례가 오기 전에 끝난다고 나왔습니다.
운명을 바꿔보겠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야...
원한다면 네 운명을 봐줄 수도 있어.
괜찮겠어? 운명이 결정돼 버릴 거야.
크크크...운명이 웃고 있군.
파괴충동에 정신을 빼앗겨 듀얼을 잊고 있었나 봐?
이야~고심 끝에 내놓은 한 수인가?
벌써 항복인 거냐? 하지만! 이 싸움에 항복은 없어!
오늘 사이오를 얻어서 기분이 HIGH합니다.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GX 넷 중 셋을 돌릴 수 있게 되었어요 흐흐흐.
유벨이랑 사이오랑 크로노스 센세랑...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레이 좀 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코나미사마...
(IP보기클릭)61.79.***.***
"히어로는 최고야!" 식의 발언을 하면서 다른 덱을 쓰고 있는 주다이를 만나면 기분이 요상해집니다
(IP보기클릭)223.38.***.***
가운데가 투명해서 의심해본 게 정답이었을 줄이야 (미사와 팬다운 통찰력이었다)
(IP보기클릭)39.7.***.***
진실의 눈을 발동하셨군요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75.223.***.***
(카앙 카앙 카앙 카앙 카앙) 뭐야! 역위치라고?! | 19.03.26 07:09 | |
(IP보기클릭)61.79.***.***
"히어로는 최고야!" 식의 발언을 하면서 다른 덱을 쓰고 있는 주다이를 만나면 기분이 요상해집니다
(IP보기클릭)175.223.***.***
가장 위화감 들었을 때가 코아키메일이었는데... | 19.03.26 07:10 | |
(IP보기클릭)223.38.***.***
가운데가 투명해서 의심해본 게 정답이었을 줄이야 (미사와 팬다운 통찰력이었다)
(IP보기클릭)39.7.***.***
yUTE
진실의 눈을 발동하셨군요 | 19.03.26 12:34 | |
(IP보기클릭)223.38.***.***
마인드 스캔! | 19.03.26 13:29 | |
(IP보기클릭)119.18.***.***
마인드 스캔에는 AGO로 반격! 이 드립 아시면 MAD 보신 분 | 19.03.26 22: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