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만들어낸 링크리보, 무기질적이고 디지털 느낌이 나는 실로 사이버스라는 느낌의 카드이자, "일을 잘 안했다"라는 묘사답게 특별한 개성은 없어보입니다. 개성 없는게 개성.
다른 이그니스들은 성실히 일을 한만큼, 자신의 취향을 반영할 정도로 개성적인 디자인의 창조물을 만들어냈겠죠
플레임은 열정적인 모습을 이미지한 듯한 화염을 지닌 짐승. 플레임의 '전생'에 대한 실로 열혈스러운 정의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기능 디자인 컨셉의 '샐러맨그레이트'
어스는 꽉막히고 솔직함, 개성 없음(아이피셜), 과묵함(딱딱함), 그래서인지 특별히 화려한 부분은 없지만 견고한 느낌을 주는 자연물, 암석 이미지의 'G 골렘'
윈디는 자유롭고 거만하며 약간의 쾌락주의 기질을 보이는 악 성향. 부상후 디자인을 생각하면 '해적'을 연상합니다(바다는 없지만). 그래서인지 자유로움(새, 해양생물)+해적(배)를 이미지한듯한 '스톰 라이더'
라이트닝은 시,소설에서 볼수있을법한 말투를 쓰고, 셰퍼드를 초대하며 단테의 신곡의 구절을 읊는모습을 보이며, 인류의 '문화' 정확히는 '예술'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그가 쓰는 사이버스 카드는 그리스의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아르마투스 레기오"
아쿠아는 가장 착실한 성격으로 보이며 그만큼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하면 가장 '생명체'에 가까운 모습을 만들었다고 생각되고, 그것이 얼핏 보면 하급 머메일이 생각나는 인간에 가까운 모습의 '마린세스'
아이 이후의 이그니스들이 종족이 구분 가지 않게 생긴건 다른 이그니스들이 아이와는 다르게 성실히 일했다는 증거로군요.
(IP보기클릭)121.133.***.***
이런 설정 디게좋아합니다
(IP보기클릭)121.172.***.***
제작진 : (이거다)
(IP보기클릭)1.11.***.***
작중 내에서 따로 나오는 설명은 아닌데도 시청자나 독자가 보고서 이거다 라고 추론할 수 있으면 정말 잘 짜여진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유희왕은 그런 건 진짜 유별나게 잘 만든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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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내에서 따로 나오는 설명은 아닌데도 시청자나 독자가 보고서 이거다 라고 추론할 수 있으면 정말 잘 짜여진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유희왕은 그런 건 진짜 유별나게 잘 만든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