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마지막에 "하지만 쥬다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것은 맞지"를 비롯한 각종 망언과 정신승리, 뻘짓을 난무하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출장 가는 무능한 인간... 대충 평가가 이런 걸로 압니다.
뭐 근데 제가 기억하기론 이 양반이 학생들이 맛이 가는데 손 놓고 있을 정도로 막되먹은 인간은 아닌 걸로 알고(근데 실종된 학생들을 유학 처리한 거 보면 의외로 사악한 인간일지도) 그런 사람이 자리에 있는데 데스 듀얼로 일 터지게 놔두는 것도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한 거 같네요. 마침 이사장도 상태 안 좋겠다 교장만 치워버리면 뭐... 가장 무난하게 교장놈을 치우는 방법이 바로 출장이라고 봐서 계속 출장중이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출장중인데 뭐 어쩌라고...
이런 작품 외적인 거 제쳐놓고 보면 일 터지면 잠수하는 막장 인간이라는 평가가 그렇게 틀린 건 아닌 거 같지만 출장은 제작진이 간편하게 교장을 스토리 라인에서 떼놓기 위한 수단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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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잔 "나도 형님들이랑 헤어지고 싶지 않구돈!"(이해) 레이 "나도!"(이해) 교장 "저도 동감입니다!"(당신 교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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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작중에서 중요한듯 중요하지 않은 편의주의를 위한 캐릭터는 자주 있는 일이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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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장기화되서 3대 호카게 횡령 문제가 나온 거랑 느낌이 비슷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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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잔 "나도 형님들이랑 헤어지고 싶지 않구돈!"(이해) 레이 "나도!"(이해) 교장 "저도 동감입니다!"(당신 교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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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P
뭐 작중에서 중요한듯 중요하지 않은 편의주의를 위한 캐릭터는 자주 있는 일이긴 하니까요 | 19.01.07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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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장기화되서 3대 호카게 횡령 문제가 나온 거랑 느낌이 비슷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