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무사의 결속
카운터를 2개까지 얹고 욕망의 항아리급의 드로우가 가능한 카드.
드로우 효과 덕분에 투입률도 제법 높은 카드로, 육무문을 제외하면 무사도 카운터를 놓는 효과가 있는 카드 중엔 제일 유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시엔의 황무자
효과는 일명 육무전사 브레이커... 이지만...
자기 자신의 일반 소환에만 대응되는데다가 육무문은 굳이 이 카드가 아니더라도 카운터 쌓기 좋은지라...
여섯 무사의 사원
육무문과 함께 세워두면 1턴에 카운터가 3개
여기에 군대장이 더해지면 1턴에 카운터를 4개까지 불릴 수 있는 필드 마법입니다.
소소한 상대 타점 감소는 덤.
이 녀석의 등장으로 기존 육무중 필드인 안개성은 망해버렸지만, 이 쪽도 덱스페이스 문제로 채용을 안 하는 경우도 많다는게 문제.
그래도 테라포밍에도 대응되고 일단 넣게 되면 카운터 쌓기에는 나름 좋은 카드이긴 합니다.
시엔의 도량
어찌보면 특소 효과밖에 안 붙은 육무문의 하위호환
육무문이 제한 먹었을 당시에는 대체재로 쓸만했다고는 하지만, 육무문은 지금은 무제...
그나마 육무문+군대장+위의 사원+도량으로 한번에 카운터를 5개씩 쌓는 신기는 볼 수 있긴 합니다.
이렇게 보니 결속 외엔 전부 영 시원찮네요.
그나마 나머지 둘은 취향에 따라 어떻게든 채용을 해 볼 가치는 있겠지만 황무자는...
모습으로 봤을 땐 황무자 저 녀석이 군대장같은데
시간 순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유능한 군대장이 놀고 먹고 했다거나 권력의 맛을 알아버렸다거나 한 탓에 무능해진건지
아니면 황무자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유능한 군대장이 된 건지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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