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와 이집트 신화, 3의 연관성]이란 제목으로 옛날에 써본 글 중 일부입니다.
브레인즈는 배경은 VR세계지만 작중 떡밥이나 비중은 AI에 쏠려있습니다. 또, 본편을 보다보면 아이와 같은 특별한 AI의 경우 인격(바)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됩니다. 하지만 생명이 있는 육체가 없어 현실 세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렵죠. 그렇지만 만약에 AI가 살아있는 육체를 얻을 수 있다면?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선례가 있습니다.
노아와 빅5가 배틀시티 진행 중이던 일행들을 가상현실로 끌여들였고, 거기서 패배하면 현실의 몸을 빼앗깁니다.
빅5 중 한 명이 혼다의 몸을 한 번 빼앗았고, 노아가 모쿠바 몸을 통해 현실 세계로 나간 적도 있습니다.
이렇듯 노아 편과 VRAINS은 똑같이 배경이 가상현실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이 AI로 교체되었다는 전개가 정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때 가상현실의 인격과 현실 사람의 교체는 코우가미 박사를 겨냥한 말이었습니다만 이번화 보고 소름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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