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뱀파이어덱에서 한계점을 느끼고 있었는데

[수준김피카츄]

여기서 언데드 스트R이 나와주다니 꽤 감격이네요.

하급 언데드 중심의 지원이 나와준다면 뱀파이어도 뭔가 이득을 받아갈 수 있을테죠.

그래, 이제 슬슬 범용 언데드 서치 카드를 줄때도 됐잖아?

[호리두스-루리웹]

지금의 뱀파이어도 묘지아드만 잘 쌓으면 서너장이 툭툭 튀어나오는 구성이지만 상급 중심이라 패말리기 참 쉽죠.
데스카이저 참 좋아했는데 걔나 좀캐나 부스터 출신이라 리메이크는 어려울 것 같고,
과연 묘지 종족을 바꾼다는 복잡한 컨셉을 리메이크된 필드 마법에서도 유지할지 의문이고.
뱀파이어가 묘지특소 컨셉을 가져간 지금, 리메이크된 언데드 월드는 과연 어떤 컨셉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그보다 토큰 뱉는 카드는 대체 어느 거지

[수준김피카츄]

사역마/권속/서커 덕분에 초반 운영력이랑 프로이라인으로 돌파력은 갖춰지긴 했지만 카운터 함정 1장뿐인 견재력이 좀 걸림돌이 되죠, 게다가 라이프 관리가 너무 빡세서 중요 타이밍에 지르기도 힘들고.

여기서 중간 허리를 잡아줄 언데드 구원투수가 생긴다면 견재쪽은 용병으로 해결봐도 되니 어느정도 할만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잉여한 루다]

벤데드 같은데서 쓸만한 언데드 친구들도 나오면 좋겠군요. 시라누이는 너무 잘생겨서 섞으면 성능은 보장되도 팬픽같은데서 쓰긴 역시 위화감이...

[수준김피카츄]

밴데드 친구들은 나올 만큼 나왔는지라 더 나올 친구들은 없고;;

개중에 쓸만한 친구 몇몇이 있긴 한데 얘들을 뱀파이어랑 섞기엔 뭔가 좀 싸하더라고요.

[잉여한 루다]

벤데드들이 나오는게 아니라 벤데드나 다른
언데드 덱에서 잘 써먹을만한 범용 언데드
칭구들이요. 근데 돌이켜보면 언데드들은 묘하게 다양한 효과로 나뉘어있어서 언데드 전체가 한번에 땋 최적화될만한 효과가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이러다가 스트럭처덱 부활의 볶음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되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