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좋은 소리를 못 듣죠. 일례로 매직 더 거덜링에서도 나오자마자 몬스터가 터지는 것과 소환이 무효화되어 터지는 것 둘 다 결과는 같은데 사람들은 후자를 훨씬 불쾌하게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걸 고려하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틀어막히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건데 패 유발 카드들 대다수가 결국 견제 카드입니다.
그동안 유희왕에서 함떡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퍼디클 같은 덱도 있었지만, 듀얼 스피드가 매우 빨라지면서 패 유발 채용은 필수가 되어 거의 모든 덱이 다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뭐 상대 전개를 견제하지 못하면 게임 뒤집어지는 건 순식간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거기는 한데... 그닥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보네요.
저야 패 유발로 상대를 견제하는 게 덱 컨셉이라서 별 생각이 없었고 9기부터 그런 분위기가 계속 되었는지라 그러려니 했는데 불만이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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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윽.. 쇼커랑 호루스 너무 사기야, 필드에 있는 것 만으로도 무효가 되다니.. 처음2-쇼커랑 호루스는 양반이었어.. 효과 전체를 막는 라이다 너무 사기잖아.. 중반-소환도 무효화 하고 효과도 막는 카운터 함정 너무 발암이잖아.. 지금-차라리 필드 위에서 막을 때가 나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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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윽.. 쇼커랑 호루스 너무 사기야, 필드에 있는 것 만으로도 무효가 되다니.. 처음2-쇼커랑 호루스는 양반이었어.. 효과 전체를 막는 라이다 너무 사기잖아.. 중반-소환도 무효화 하고 효과도 막는 카운터 함정 너무 발암이잖아.. 지금-차라리 필드 위에서 막을 때가 나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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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아아... | 18.05.27 14: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