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영상 한두개 만져보고 나니까 입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네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오프 듀얼 영상 시리즈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영상은 4월 6일자랑 4월 15일자 영상을 하나씩 확보해뒀지만 다른 것들을 먼저 하겠다고 아직 편집은 안 하고 있네요.
몬스터 팬아트를 그렸던 이유도 티저 이미지에 넣기 위해서고, 지금은 잠시 몬스터 그리는 걸 접은 뒤에 소환 연출을 좀 만져보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오프닝 영상을 만들어서 삽입할 준비를 끝내고(영상 말미에 티저 이미지가 나옴),
특수 소환을 할 때마다 연출을 한 번씩 넣을 수 있도록 연출을 만든 뒤에 본격적으로 듀얼 영상 편집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사실상 영상이고 사진이고 완전 문외한 자리에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시작하다 보니까 보통 고생이 아니네요.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야 드는데 봐도봐도 계속 제자리입니다. 아니 이래서야 토익 공부 시작하자마자 접은 거랑 팬픽 잠시 접은 보람이 없잖아
중학교 때부터 '유희왕으로 어둠의 게임을 해 보았다' 시리즈를 보면서 '아 저런 거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고
유희게에서도 영상 제작자 분이 둘 씩이나 나오다 보니까 얼마 전에야 옛 친구들을 끌어모아서 영상 찍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후발주자라 쳐도 도통 제 시리즈의 개성이랄지 메리트가 없어서 씁쓸하군요.
사실상 제 욕심 때문에 친구 셋을 끌고 와서 시작했지, 다들 카메라 앞만 되면 드립력이 굳어서 버벅대지,
죄다 덱에 실전성이 없는데 그렇다고 어메이징하거나 띠용한 것도 아니지, 영상 편집하면서 드립 넣을 것도 없고 말이죠.
이게 과연 얼마나 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딱 이 정신 하나로 버텨서 어떻게든 시작은 해 보렵니다. 조금이나마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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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음.... 그건 좀 아닌 것 같심더 | 18.04.26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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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더빙판에서 나왔습니ㄷ | 18.04.26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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