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팬픽은 오리카를 중심으로 했습니다. 오리카 이미지는 추후 올리겠습니다.
처음 쓰는 팬픽입니다.걍 봐주세요. 이런 망작보다 다른 소설보러 가셔도 됩니다...Pc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늘의 선물]의 애니 효과를 사용했습니다. 대체할 카드도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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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템: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공격력 7000. 설마 조크가 다시 부활하여 듀얼에 나타날 줄이야..)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어둠의 지배자-조크]의 진정한 모습이고 천년 아이템에 깃든 사악한 힘에 정체이다. 과거 이름없는 파라오가 진정한 이름을 다시 깨닫자 삼환신의 힘을 합쳐 강림한 창조신,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 에 의해 사라졌지만 천년 아이템의 힘으로 다시 한번 등장했다. 기억의 싸움과 다르게 듀얼에서 등장하였기에 쓸어트릴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공격력은 7000, 듀얼몬스터즈의 최대 공격력을 가진 전설의 푸른용과 전설의 기사의 결합체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있다. 즉 [조크]를 전투로 없앨 수 있는 힘을 가진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 3장의 카드를 제외하고...
바쿠라: [조크]를 없앨 수는 없어! 포기해하는 게 좋을 걸!
아템: 아니! 아무리 [조크]라도 듀얼몬스터즈의 룰을 거스를 순 없어, [조크]를 쓸어트릴 방법은 분명히 있어!
바쿠라: 후후..그렇다면 해봐!
아템: ([신]은 아직 내 패에 없어, 하지만 아직 뽑지 못했다면 뽑으면 돼!) 내 턴, 드로우! 마법카드 발동! [탐욕과 무욕의 항아리]! 묘지에 있는 야수전사족 [제네틱 워울프], 마법사족 [홀리 엘프], 전사족 [빅 실드 가드너]를 덱으로 되돌리고 2장 드로우한다. (여기서 신을 뽑아야 해, 이게 나의 마지막이 될수도 있어..할 수 밖에 없군,,) 2장을....드로우!!!!
잠시 고요가 흐른다...
바쿠라: ...훗 신을 뽑지 못했나 보군
아템: ...글쎄? 과연 그럴까?
바쿠라: 그렇다면 어디 한번 소환해 봐!
아템: 니 녀석에게 [신]을 보여주겠다! 패를 1장 버리고 [더 트릭키]를 특수소환! 그리고 마법카드, [트릭키 매직 4]! [더 트릭키]를 제물로 "트릭키 토큰"을 상대 필드위의 몬스터의 수 만큼, 즉 2장 특수소환한다!
바쿠라: ...훗 몬스터를 5장이나 모으다니, [신]을 뽑았나 보군.
아템: (뭐지, [신]을 소환하기 위한 준비가 다 끝났는데 녀석은 경계조차 하고있지 않아. 하지만 가볼 수 밖에 없나.) 지금, 신을 소환하기 위한 제물이 3장 모였다! 3장의 제물을 하늘에 바친다! 강림하라, [오밸리스크의 거신병]!
어떠한 [푸른 카드]를 아템이 내밀자 거대한 거신의 환영이 나타난다. 몸에는 읽을 수 없는 검은 문양이 새겨있고 붉은 눈이 상대하는 적을 경계하며 당장이라도 신의 심판을 내릴거 같은 모습을 보인다.
바쿠라: 후후후...하하하하!!! 이걸 기다렸다! 너의 [오밸리스크의 거신병] 아니 [삼환신] 전체를 나의 심복으로 하기 위해서지! 리버스 카드 오픈! 함정카드, [대사신의 저주]!!!!!
아템: 신의 소환엔 마법, 함정을 발동할 수 없어!!
바쿠라: 내가 언제 신의 [소환]에 함정카드를 발동한다 했지?
아템: 서..설마!!!
바쿠라: [대사신의 저주]는 [조크]가 존재하고 신의 소환 준비가 모두 끝났을 때 소환 전에 발동하는 카드, 자신 필드위의 몬스터 1장, [마굉신 디프]를 제물로 바치고 상대 필드위의 모든 몬스터를...파괴한다!!!!!!
아템: 뭐..뭐라고!!
대사신이 손을 뻗자 검은 기운이 손에 모이고 그에 이어 , 그 기운이 아템의 필드로 나아가 아템의 심복의 존재를 전부 없앤다.
블랙 매지션(마하드): 으, 으어! 파라오!!!!!
블랙 매지션 걸(마나): 꺄악!!!
아템: 블랙 매지션! 마나!!
하지만 대사신의 검은 기운은 아템의 필드의 몬스터를 없애는 것으로도 멈추지 않고 아템의 [디아 디앙크]에 침투한..다?
아템: 뭐..뭐지 이건!!!
바쿠라: 말했잖아? [삼환신]을 나의 심복으로 하겠다고, [대사신의 저주]의 또 다른 효과, 신의 소환조건, 효과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4000으로 하고 나의 필드에 특수소환한다!!!! 나의 심복이 되어라, [오밸리스크의 거신병], [라의 익신룡], [오시리스의 천공룡]!!!
[디아 디앙크]에 스며든 검은 기운이 바쿠라의 필드에 한데 모이더니 다른 모습이 된다, 거대한 붉은 몸을 가진 천공의 신, 천공의 용과 대조되는 푸른 몸을 가진 파괴의 거신, 태양과도 같은 웅장한 몸과 그 몸의 감출 수 없는 강렬한 빛을 가진 태양의 신룡. 그들의 빛이 불길한 검은 빛으로 변하며 한때, 그들의 주인인 파라오, 아템을 상대하고 있다.
아템: 마..말도 안돼, 신의 힘을 억제하여 조종하였다고!
바쿠라: 이걸로 신은 나의 심복이 되었다. 자, 너가 자랑하는 삼환신은 내 심복이 되었고, 너의 에이스인 [블랙 매지션]은 묘지에, [조크]를 쓸어트릴 수 있는 카드는 더 이상 너의 덱에 없어. 어떻게 할 거지?
아템: ....턴 엔드다.
바쿠라: 좋아 내 차례 드로우! 지금 너가 자랑하는 [신]의 힘으로 너를 없애버리고 싶지만 [대사신의 저주]의 효과로 공격할 수 없어. 이대로 차례를 마치지. 뭐, 너의 패는 0, 더 이상할 것도 없을 걸
아템: ...드로우, 마법카드 [하늘의 선물] 양쪽 플레이어는 패가 6장이 되도록 드로우한다.
바쿠라: 그럼 난 4장을 드로우 하지. 넌 패가 없으니 6장 드로우하도록 해. 뭐, 너의 덱엔 [조크]를 없앨 카드가 없으니까 의미가 없겠지만
아템: 1장째 드로우..[에너미 컨트롤러], ([에너미 컨트롤러]....[조크]는 컨트롤이 변경되지 않아, 수비력도 공격력과 마찬가지로 7000...의미없군)
2장째 드로우..[신들의 낙뢰], (신들이 필드에 있을 때 상대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신들의 낙뢰]...사용할 수 없어..)
3장째..[신들의 연격], (신들의 공격회수를 늘리는 카드 [신들의 연격] 이것도 역시 사용할 수 없어!!).....
바쿠라: 무능력함, 우울함, 슬픔...너는 그것을 느끼고 있지?
아템: ?
바쿠라: 나의 눈앞에 나의 부모와 친구들이 학살당할 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내 주위에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매번 밤 지독한 악몽을 꾸며 슬퍼했다...아템, 다음 카드를 뽑지마라. 이대로 듀얼을 포기하면 너와 너의 친구들을 살려두지, 어짜피 살려둬도 큰 문제는 없어.
바쿠라가 하는 말은 언뜻 보면 그저 함정인 것 같지만 그의 목소리는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다...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시 안겨주고 싶지는 않은것 같다. 자신이 다른 누군가 보다 더 그 고통을 알고있을 테니..
아템: (신이 없어진 내 덱에 [조크]를 쓸어트릴 카드는 없어...이대로 듀얼을 포기하면 나의 친구들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몰라.......)
아템은 서서히 자신의 [디아 디앙크]위에 손을 올리고 있다. 덱 위에 손을 올리는 것, 바로 듀얼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아템: ...
???: 포기하면 안돼! 또 하나의 나!!
아템: ...! 이 목소리는!!
....
아...
아템!
아템: !!유..유우기..
유우기: 오랜만이네? 파트너.
아템: ..........유우기 신은 바쿠라의 손에 들어갔고 조크를 쓸어트릴 카드는 내 덱에 없어..어떻게 해야 하지?
유우기: 파트너 기억나? 너가 우리와 같이 있을 때 했던 대화를...
아템: 대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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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 어이 유우기, 궁금한 게 있는데..
유우기: 에? 뭔데?
죠노우치: 삼환신 말인데..왜 듀얼몬스터즈 에 등장한 것 일까?
혼다: 또 뭔 소리야 이건
죠노우치: 아니 그 셋은 [신]이잖아, 인간에 비해 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 세상을 창조할 힘을 가진 존재!!! 그게 카드게임인 듀얼몬스터즈 에 있다는 게 이상하잖아!
안즈: 음..확실히..
???: 그건 내가 설명해줄게
죠노우치: 에? ???가?
???: 일단 죠노우치, [오밸리스크의 거신병], [오시리스의 천공룡], [라의 익신룡]은 신의 힘이 있지만 [신]은 아니야 [신수]이지.
혼다: 에..그 말은...진짜 신은 따로 있다는 거야?
???: 그렇지, 신은 그 모습을 쉽게 들어내지않아, 만약 자신들의 심복들의 힘이 거대한 악의 힘에 의해 조종되었을 때, 심복에게 건네준 힘을 다시 돌려받고 강림한다는 전설이 있어.
안즈: 뭐, 확실히 신이 그렇게 쉽게 사용할 순 없겠지.
유우기: 거대한 악의 힘이라...그게 뭔지 알아?
???: 알곤 있지, 하지만 말해줄 순 없어, 가능하면 나도 애기해 주고 싶다고.
죠노우치: 그 결계말이지?
???: 하지만 조만간 알게될거야. 새로운 악을..
혼다: 제발 똑바로 좀 설명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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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기: 자신들의 심복들의 힘이 거대한 악의 힘에 의해 조종되었을 때, 심복에게 건네준 힘을 다시 돌려받고 강림한다..거대한 악의 힘..[조크]를 말하는 거야. 이 전설이 맞다면 [삼환신]의 진정한 주인이 강림할 거야!
아템: 하지만...진정한 [신]을 내가 부를 수 없잖아?!
유우기: 자신을 믿어 아템!
아템: 하지만...
유우기: 나..아니 우리는 너를 믿고 있어.
아템: 우리?
???: 내 기계를 멋대로 사용한 녀석을 없애라, 아템
아템: 카..카이바?
카이바: 아니, 나뿐만이 아니야
???: 나의 사악한 의지를 없애줘, 유..아템
아템: 바쿠라?!
???: 우리의 우정을 믿어 아템
아템: 죠노우치..
???: 저런 녀석은 없애버려!
아템: 혼다군..
???: 우리들이 있단 것을 기억해줘
아템: 안즈..
???: 저희의 싸움의 결작을 내야하잖아요? 유우기씨..아니 아템씨
아템: 쥬다이..
???: 당신들의 친구들의 유대를 믿으세요 아템씨
아템: 유세이..
아템..
아템!
아템..
아템boy~
아템!
유우기: 모두 너를 믿고있어, 너가 할 수 있단 걸..
아템: 모두...알았어, 너희들의 믿음, 내가 대답하겠어!
아템: 이 듀얼 아직 끝나지않았어!
바쿠라: 아템, 녀석 아직 싸울거냐!
아템: [하늘의 선물]의 효과로 3장 드로우!!! 이 카드는 일반소환/세트할 수 없고 상대 필드위의 [오밸리스크의 거신병]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만 특수소환할 수 있다!
바쿠라: 뭐,.뭐라고!!
아템: 파괴신의 심복은 듣거라! 너의 주인이 명령하니, 너에게 전해주었던 파괴의 힘을 되받을 때가 왔다. 심복이여, 너의 일은 끝났다. 지금 대지를 다스리는 진정한 신이 강림한다! [파괴신 오밸리스크]!!!
아템이 카드를 내밀자, 거대한 도끼를 푸른 갑옷을 입은 신이 강림한다. 몸에 근육은 힘의 증거이며 붉은 문신은 승리의 증거이다.
바쿠라: [파괴신.....오밸리스크]라고!!! [오밸리스크의 거신병]의 진정한 주인인가!!
아템: 아직이라고!
바쿠라: 뭐!!
아템: 이 카드는 일반소한/ 세트할 수 없고 상대 필드위의 [라의 익신룡]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만 특수소환할 수 있다!
바쿠라: 이번에는 [라의 익신룡]을!
아템: 태양신의 심복은 듣거라! 너의 주인이 명령하니, 너에게 전해주었던 태양의 힘을 되받을 때가 왔다. 심복이여, 너의 일은 끝났다. 지금 태양을 다스리는 진정한 신이 강림한다! [태양신 라]!!!
아템이 두번째 카드를 내밀자 노란 방패와 창을 들고 빛나는 갑옷을 입은 신이 강림한다. 빛나는 갑옷은 태양의 힘이고, 그의 위엄은 신의 증거이다.
바쿠라: 아..아직 [오시리스]가 남아있어!
아템: 그렇지도 않을 걸?
바쿠라: 뭐,뭐라고!
아템: 이 카드는 일반소한/ 세트할 수 없고 상대 필드위의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만 특수소환할 수 있다!
바쿠라: 오..오시리스까지..
아템: 천공신의 심복은 듣거라! 너의 주인이 명령하니, 너에게 전해주었던 번개의 힘을 되받을 때가 왔다. 심복이여, 너의 일은 끝났다. 지금 천공을 다스리는 진정한 신이 강림한다! [천공신 오시리스]!!!
아템이 마지막 카드를 내밀자 붉은 갑옷을 입고 거대한 활을 든 신이 나타난다. 화살통에 꽃힌 부채는 천공신의 증거이며 머리에 쓴 투구는 힘의 증거이다.
바쿠라: 마....말도 안돼!!!! 하..하지만 새로운 신들의 공격력은 4000.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의 아래야!!
아템: 태양은 세상의 모든 존재를 바라보며 그들을 불태울 힘을 가지고 있지.
바쿠라: 그..그건 또 뭔소리냐!
아템: [태양신 라]는 직접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상대의 앞면 공격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어!
태양신 라: 대사신의 악의 힘을 태양의 불꽃으로 없애버리겠다! 갓 선 퍼니셔!!!
라가 자신의 창을 들어 올리자 태앙에서 거대한 불꽃이 나타나 대사신을 없앤다.
바쿠라: 묘..묘지의 [대사신의 의식]의 효과! [천년 아이], [천년 로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조크]의 파괴를 막는다!
아템: 패에서 속공 마법 [에너미 컨트롤러] 발동! 커맨드를 입력, <- -> A B! [조크]를 수비표시로 바꾼다.
바쿠라: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
아템: 대지는 모든 생물의 탄생이며 모든 존재의 보금자리이다. 하지만 대지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
바쿠라: 서..설마!
아템: 대지신 오밸리스크는 직접공격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상대의 모든 앞면 수비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리고 너에게 3000 데미지를 주지!
대지신 오밸리스크: 너 같은 대사신이 나의 대지를 두번다시 밟을 수 없도록 하지! 갓 랜드 디스트럭션!
오밸리스크가 도끼로 땅을 내리치자, 땅이 갈라지며 거대한 손이 생겨 대사신을 저세상으로 끌어당긴다
바쿠라: [대사신의 의식]의 효과, [천년 목걸이], [천년 열쇠]를 덱으로 되돌리고 파괴를 막는다! 으악!!!(6400-3400)
아템: 마법카드 [신들의 낙뢰]! 신이 3장 모였을 때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 레벨x400만큼 데미지를 준다!
천공신 오시리스: 대사신이여 신들의 낙뢰를 받아라!
바쿠라: 거절하지! [대사신의 의식]의 효과, [천년 천칭], [천년 링]을 되돌리고 파괴로부터 지킨다!
아템: 하지만 이제 남은 [천년] 몬스터는 1장밖에 없어! [천공신 오시리스]로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를 공격!
천공신 오시리스: 대사신이여 영원히 사라져라! 갓 썬더 크래시!!
오시리스가 화살을 천공을 향해 쏘자 거대한 번개가 대사신의 머리위로 마구 쏟아진다.
바쿠라:아직이다...아직이야! [대사신의 의식]의 효과 발동! [천년 퍼즐]을 덱으로 되돌리고 나머지 1장 대신 나의 라이프를 절반 지불하는 것으로 조크의 파괴를 무ㅎ..뭐..뭐냐 이건!!
아템: ....[천년 퍼즐]의 효과..제외되었을 경우 [대사신의 의식]의 효과로 돌아갈 수 없어.
바쿠라: 뭐,뭐라고!!!! 아니야!!! [천넌]몬스터들은 아무런 효과도 없어!! 어..어째서!!!!
[대사신]이 신의 번개를 맞고 사라진다...검던 하늘은 푸른 색으로 돌아왔고 [대사신]이 있던 자리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신의 처벌의 흔적을 제외하면..
아템: ...속공 마법 [신들의 연격], 효과를 발동한 신 2장과 발동하지 않은 신 1장이 있을경우 효과를 발동하지 않은 신은 2번 공격할 수 있어....이제 그만하자..너도 힘들지?
바쿠라: 아니야, 아니야!!
아템: [천공신 오시리스]로..직접공격!!
바쿠라: 으아아아아아아야아아!!!!!!(3400-0)
Winner 아템
바쿠라:흐..후하하....하...다 끝났어...나의 부모님....나의 가족들...친구들은 다 떠났고 나는 평생 혼자였지..이제 다 끝났어
아템: 아니, 바쿠라...너는 혼자가 아니었어...
바쿠라: 그게 무슨소리지?
???: 그래..넌 혼자가 아니야..
바쿠라: ..누구..
의문의 목소리가 들린 후 바쿠라의 덱에서 한 카드가 떨어진다.[다크 네크로피어], 배틀 시티때 얻은 바쿠라의 에이스다. 그리고 떨어진 카드에서 빛이 나더니 [다크 네크로피어]의 모습이 나타난다.
바쿠라: [다크 네크로피어]... 훗..내 옆에는 항상, 나의 카드들이 있었다..그런 시덥지근한 이야기를 하는건가
다크 네크로피어?: 아니 , 그렇지 않아...아들아
바쿠라: ....이젠 연기나 하는건가..
아템: 아니, 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알았어, 너의 카드들은 평범한 카드가 아니야...
아템의 말이 끝나자 [다크 네크로피어]의 피부가 갈라지며 어떤 인간의 모습이 나타난다.
바쿠라: 어...엄..마?
나 뿐만이 아니야 바쿠라,
[다크 네크로피어]..아니 바쿠라의 어머니의 말이 끝나자 바쿠라의 덱에서 카드가 쏟아져 내린다. [사령 백작], [목없는 기사], [고블린 좀비], [게르니아], [사령기사 데스칼리버 나이트]..하나씩 하나씩 실체화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바쿠라: ....쿨 에르나의 사람들이 모두 나의 덱의 카드가 되어 나와 같이 있었던가....
바쿠라의 말이 끝나자 물방울이 떨어진다. 신과의 싸움 후의 땀인지, 눈물인진 모르지만 그때 바쿠라의 모습은..웃고있었다. 그 후 쿨 에르나의 사람들과 바쿠라의 모습이 점점 희미해지더니 사라져간다. 그 후 바쿠라의 입이 움직였다. 작은 목소리였지만 아템은 알 수 있었다. "고마워"라고...그 후 바쿠라가 있던 자리에는 7개의 [천년]카드와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대사신의 의식] 카드가 힘이 빠진 채 떨어져 있었다. 아템이 [천년]카드를 만지자 강한 빛이 나더니 [천년]카드가 사라지고 천년 아이템의 힘이 돌아와있었다.. 아 [천년 링]도 같이. 물론 사악한 의지가 없는 상태로. 그의 앞에 신들이 그를 보고 있었다. 아템은 그들의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아템: .....
대지신 오밸리스크: 고개를 들라
아템: 네.
천공신 오시리스: 수고했다. 파라오여, 너의 노력 덕분에 대사신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졌다.
아템: 아니요. 그건 저의 노력이 아니라 저의 카드, 그리고 친구들의 덕분입니다.
태양신 라: 너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그대는 누구보다 자기자신의 동료를 믿는 자이니.
아템: [삼환신]의 카드는 제가 가져야 할것이 아닙니다. 부디 다시 받아가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들은 고개를 저었다.
대지신 오밸리스크: 비록 대사신이 없어졌다해도 이런 일이 언젠가는 다시 생길 것이다.그 일을 대비하여 우리들의 심복을 그대에게 맡긴다.
아템: 감사합니다. 오밸리스크여
천공신 오시리스: 우리들은 다시 우리가 다스리는 곳으로 돌아가지만 언젠가 신의 힘이 악한 자의 손에 들어갔을 때 다시 나타나 그대를 돕도록하겠다.
태양신 라: 그때까지 우리는 우리가 다스리는 태양, 대지, 천공에서 그대들을 바라보고 있겠다.
신들의 말이 끝나자 신들이 3개의 빛이 되어 날아갔다. 하나는 태양으로, 하나는 지하로, 하나는 구름위로..그리고 아템의 앞에서 한 소년이 나타난다.
???: 여, 아템 내가 너무 늦었지?
아템: 늦긴 했지, 듀얼은 이미 끝났으니,
???: 뭐 어쩌겠어 우라 #%$중에서 똑바로 된 사람이 나말곤 없어서 바쁘다고. 일단 대사신의 카드는 내가 다시 봉인할게, 대사신은 없지만 일반 듀얼리스트가 사용하면 처리하기 귀찮다고
아템: 그래, 천계는 여러 영혼들이 돌아다니니, 그게 좋겠지.
???: ...유우기는 안볼거야?
아템: 응, 파트너는 간접적으로나 만났고 천계의 영혼이 이승에 계속 돌아다니면 안돼고
???: 뭐 그건 그렇지, (어짜피 조만간 만날거고) 그럼 다음에 보자~
아템: 그래, 다음에 보자
둘의 대화가 끝나고 의문의 소년이 어떠한 포탈로 들어가 모습을 감춘다.
아템: ..우리도 이제 가볼까? 마하드, 마나
마하드: 알겠습니다. 파라오님
마나: 죽는줄 알았네..빨리 돌아가자고요
아템: 그래그래, 빨리 가자
세 사람,아니 세 영혼이 차원 이동 장치로 들어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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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나자 아이들은 재밌었다며 떠들고 았었고 ???의 동생은 뭔 일이 있었는지 멍하니 넋을 놓고 있었다.
???: ....저기 오빠, 우리가 할일이 방금 이야기에 나온 대사신같은 애들을 상대하는 거야?
???: 어. 몰랐어?
???: (그만두고 싶다..)
남자아이1: 그럼 우리가 대신할래!
???: 에?
여자아이1: 맞아! #$%가 못되서 빈민가에 사는 우리들은 맨날 #$%들을 부럽게 보고있는데 말이지, 우리가 할래
???: 아니 우리랑 다를 뿐이지 아파트도 있고 충분히 살만하잖아..
남지아이2: 넘겨줘!
???: 싫어!!
???: 에 뭐야 우리 이름이 ???로 되어있네? 우리 단체도 #$%로 나오고
???: 오빠, 그건 또 뭔소리야 ???와 #$%라니
???: 에, 그건...(삐리릿)어 호출이다. 다음에 설명해 줄게~그럼!
???: 에!! #$%에 대해 소개해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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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기: 오늘의 최강 카드는 [삼환신]의 진정한 모습, [태양신 라], [대지신 오밸리스크], [천공신 오시리스]! 상대의 [삼환신]을 제물로 소환한다는 어려운 소환조건을 가졌지만 소환되면 공격력 4000에 완전내성, 파괴와 제외될 경우 삼환신을 다시 소환하는 효과를 가졌지, 어려운 소환조건만큼 강력한 힘을 가젔지!
하가: 나의 [그레이트 모스]도!
미궁형제 미:우리들의,
미궁형제 궁: [게이트 가디언]도!
유우기: 너넨 아니야...
다음 소설
무토 유우기,유키 쥬다이, 후도 유세이, 츠쿠모 유우마 죽다?! 재판 스텐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