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고민만 하다가 유프로로 돌려봤는데 재미 하나는 좋네요.
다만 '그 마탄환 몬스터가 필드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어렵습니다.
범용 4랭 3랭에 링크 몇 장까지 넣어놓긴 했는데, 여기서 몬스터를 전개하는 방법이 사실상 스타 아니면 동포의 연 뿐이고
네버 엔돌핀은 쓸 일 없다고 1장만 넣었더니 고타점 몬스터 대처가 힘들고
스킬 드레인이나 파괴수 뜨면 눈물이 핑 돌고
그리고 욕탐같이 덱 깎아가면서 드로우 땡겨쓰는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드로우 카드도 갑부밖에 안 넣었네요.
마탄버제가 우승덱 뜰 정도면 아주 똥덱은 아닐 텐데 약점이 참 명확하다는 생각입니다.
카드가 드럽게 많이 뽑혀서 굴려볼까 고민하다가 끝끝내 포기했던 틴당글과는 다르게 운영이 굉장히 쉬운데
그래서 약점이 명확한가 싶기도 하네요. 약점은 많은데 재미는 있단 말이지. 오프로 짜볼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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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덱의 숙명... 하나가 잡히면 다른 하나가 안 잡히는데 하나라도 안 잡히면 둘 다 안 굴러간다는 그 모순... | 18.02.17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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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케로베로스는 어떻게 꺼내나요. 이걸 설마 어드밴스 소환으로 꺼낼 리가 없고, 펜듈럼으로는 더더욱 꺼낼 리 없는데... 자칼인가오 | 18.02.17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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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케로베로스 발동->마케 효과로 자괴해 킹쟈칼 회수->킹쟈칼 발동->킹쟈칼 파괴해 엑트존에 마스터 케로베로스 특소. | 18.02.17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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