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A.가 왠지 또다른 돌풍을 불러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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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이 한동안 듀얼을 지배했던 2017년 4분기에 이어

F.A.가 일본에 정식으로 상륙하게 될 올해 상반기에는 정말 폭풍과도 같은 강력함을 내뿜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싱크로 카드군으로 밝혀진 이상, 링크 몬스터만 적절히 섞어줘도 사실상 사각이 없는 강력함을 내뿜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레벨을 올려서 카드의 공격력을 강화시키고, 전용 필드 마법과 마법 카드들로 빈틈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왠지 모르게 스파이럴보다 더 악랄한 강력함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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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게 이런 말이 나오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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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레벨을 올려서 타점을 보완한다는 개념 자체는 환상수기를 완전히 마개조한 느낌이고, 또한 카드군 소속의 싱크로 몬스터인 모터홈 트랜스포트는 11레벨 이상만 되어도 자체 완전 내성이라.. 정신이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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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기보다는 포춘레이디 생각나네요
그리고 레벨이 10일 때 공격력이 3000이니, 상승폭이 낮다는 게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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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000이어도 슈팅 퀘이사나 그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만 안 나온다면 꽤 괜찮지 않나요?

[정보상인]

서킷 브레이크에 나왔던 F.A.들은 극한의 힘 F.A.가 공개되기 전까지 위키에 편집도 안되던 녀석들이...
진짜 지원을 어떻게 주냐에 따라 카드군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연히 보여주는 사례가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