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경우에 따라 카드를 공개해야하는 규칙이 있나요?

[과금치산자]

아직도 룰에 대해 공부 중인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란 문제 때문에 아직도 애니메이션 특유의 룰과 실제 TCG룰에 혼동이 생겨서요.

가끔 보면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같은 거에서 그 카드를 상대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카드를 상대에게 공개하는 규칙이 있나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에르고스]

크리터같은 서치 카드가 대표적이죠.

강제 효과라서
카드가 있는데 없다고 거짓을 말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 경우엔 덱을공개하고 셔플합니다.

(비슷하게 검숲마 명계의 사자 등등)

[eberron]

드로우 효과의 경우는 언급이 없는한 공개안하고
서치 효과의 경우, 타임캡슐같이 모든 카드를 서치할수있는게 아닌 한 공개해야 할겁니다. (안그러면 밑장빼기가..)

[한미르]

기본적으로 드로우 외의 방법으로 패에 카드를 넣을 때에는 무슨 카드를 넣었는지 공개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거 가져온다 해놓고 다른거 가져오는 밑장빼기의 가능성이 있어서... 비슷하게 뒷면 표시로 특수소환하는 경우에도 무엇을 특소했는지 알려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과금치산자]

친절한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목잘린 테드린]

정말 희귀한 경우지만 이런것도 있습니다
상대 필드위에 엑덱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있어 섀도르 퓨전을 사용했으나 체인으로 그 몬스터가 필드에서 제거되었을 시 자신은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패/필드를 사용해 소환해야하고 못하면 패와 엑덱을 공개해야합니다.
근데 이건 유프로에서 겪은거라서 실제 룰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