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듀얼리스트 무토 쥬세이 PV는 말할 것도 없었고, 갑자기 일신한 세계관이나 강렬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팬들이 적응하기 힘들었죠. 초반에는 유마 캐릭터성도 오락가락하던 시절이라 새우 머리로 까이는 것도 서러운데 두배는 까인 수준. 카이토는 사람 영혼 수집하고 다니던 놈이었고 이 시절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정통 라이벌 캐릭터 샤크와 절대악으로 보인 IV인 것만 봐도 뭔가 강렬하게 잡아줄 만했던 게 필요했던 시기입니다.
지진 때문인지 아니면 무슨 어른의 사정인지는 몰라도 페이커의 어색한 갱생으로 개나소나 다 갱생시키고 다닌다며 욕 먹었기도 하고 듀얼 부분으로는 애니 엑시즈 고질병인 고정된 소환루트라거나 듀얼 코스터(개노답) 등으로 거하게 욕 먹어서 방송 시간이 황금 시간대인데도 시청률이 좀 낮았던 수준이라 세컨드부터는 시간대를 옮기기까지 했죠
여기에 제알의 샤이닝 드로라는 희대의 무리수...
이때 생긴 안티나 까를 하필이면 후반까지 업고 가서........
그런데 제알이 정확히 니코동이나 스레에서 나름 고정된 인기를 쌓게 된 기점이 바로 96화
무능베와 벡터갓을 탄생시키며 이어지는 바리안 세계의 떡밥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출연으로 드디어 스토리를 쭉쭉 진행시키는구나 다들 감탄했고 화가 지날수록 쭉쭉 올라가는 작화퀄러티 때문에 호평을 꽤나 많이 모았습니다.
정말 제알을 캐리하신 벡터느니뮤....돌베도 있었지만.
제가 제알을 리마스터한다면 퍼스트 초반 몇가지 좀 쳐내고 후반부 떡밥을 여러개 회수하고 유적의 넘버즈와 관련된 과거 설정을 일부 정리하고 싶군여.
그치만 전 초반도 좋아해요 왜냐면 유희왕에서 보기 힘든 가족애가 중심이었기도 하고, 이 시절에 유마랑 아스트랄이 서로 싸우면서 만담하는게 재밌었거든여. 세컨드로 갈 수록 목숨걸고 싸워서 퍼스트 초반 분위기 찾던 것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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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지껄여라. 난 바리언 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비겁한 짓도 할 거다 -> 비겁한 수를(사르갓소의 등대를 버리며) -> 그런 카드는 겁쟁이들이나 쓰는 거지(등대를 안 버리며) 난쟛떼! 지금이야말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즐거웠다고 너와의 우정놀이! 뿎쓰★! 스토리도 대박 통수고 카오게이만 딴작감 데려와 그리고 네타 작화 스토리 연기 모든 게 완벽한 96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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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지껄여라. 난 바리언 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비겁한 짓도 할 거다 -> 비겁한 수를(사르갓소의 등대를 버리며) -> 그런 카드는 겁쟁이들이나 쓰는 거지(등대를 안 버리며) 난쟛떼! 지금이야말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즐거웠다고 너와의 우정놀이! 뿎쓰★! 스토리도 대박 통수고 카오게이만 딴작감 데려와 그리고 네타 작화 스토리 연기 모든 게 완벽한 96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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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츠군 통수 온다!! 라며 다들 기대하고 있었는데 상상이상을 보여준 96화 | 17.03.30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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