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확히 말해 캐릭터와 설정 몇개만 가져온 전혀 다른 내용물이 될 것 같지만요.
처음엔 망해버린 애니와 별로 안겹치게 해볼까 하고 설정 구사하다가 뭔가 코믹스랑 비슷한 느낌이 되어서
차별화(?)를 줘보려고 이것저것 구상해봤는데 원작에 안나오는 오리캐도 생겨나고 오리카도 쓰게될 것 같고
그렇게 구상하다 보니 이거 앜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지만요.(웃음) 사실 지금도 다 설정이 정해진건 아니고요.
근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벽에 부딪혔는데...
이놈의 엔터메이트 왜이렇게 많아요!!!
위키에가서 찾아보니 ocg화 된 것들 만으로도 많은데 안된 것도 많아요!!!
너무 많아서 듀얼로그 짤 때 뭘 써야하나 고민 될 정도로!!
이렇게 많으면 양심에 찔려서 오리카도 못만들겠네요.
정말 말로만 엔터메이트 양산이 심하다 소리듣다가 막상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효과라도 쓸만하면 모를까 애매한게 많고 근데 안쓰기엔 또 걸리고 하핫 이거 1편이라도 쓸 수 있을까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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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이라는게 최대의 장점이자 정체성인 애들이었는데 ㅠㅠ | 17.03.28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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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컨셉이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너무 양산됐어요. 적어도 효과라도 쓸만했더라면.. | 17.03.28 16: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