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의 봉화를 올려라!
extra stage 묘렌사
미코의 부활로 성스러운 자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졌다!
지금이야말로 요괴는 반역을 일으켜야만 한다!
누에 : 아~아, 저런 녀석들이 부활해버려서는 말야 지금, 요괴계는 대소동이 일어났다구.
누에 : 그래서 요괴의 비장의 카드를 불러들였어.
누에 : 너는 여기서 끝이겠지만!
누에 격파
사나에 : 요괴의 비장의 카드라니
사나에 : 가샤도쿠로일까?
??? : 그런 뼈다귀는 아닌디 말여
??? : 너는 누구여? 하쿠레이의 무녀인가?
사나에 :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이 보지 말아주세요.
??? : 아아 미안하구먼 무녀같은 모습으로 보였으니께
사나에 : 당신이 누에 씨가 불렀다고 하는 요괴의 비장의 카드인가요?
마미조 : 바로 맞췄구먼. 나는 사도의 후타츠이와.
마미조 : 내가 온 이상 성인이 좋을대로 하게 두지 않을테니께.
마미조 : 아니, 그래서 너는 뭐여
사나에 : 음 그러니까, 저는 환상향에서 무녀를 하고있는 사나에라고 합니다.
사나에 : 신앙을 모으자고 생각해서 요괴 퇴치를 하고 있어요.
마미조 : 별난 녀석이구먼. 요괴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마미조 : 그렇다면 한번 붙어볼까?
사나에 : 저도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둔갑너구리씨.
마미조 : 홋홋호 그 여유, 어디까지 갈까
마미조 : 자, 탄막변화 10판 승부! 시작해보자!
마미조 격파
마미조 : 콜록, 커흠
마미조 : 잠깐만 쉬었다 하지 않겠는감
사나에 : 저도 쉬고 싶어요.
마미조 : 그건 그렇고, 너 강하구먼
사나에 : 그쵸 그렇죠?
마미조 : 나는, 이 나라의 3분의 1정도(의 너구리)를 부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미조 : 그것도 이젠 옛날 얘기여. 이런 인간에게 져버렸으니께.
마미조 : 누에 녀석은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떨까...
사나에 : ...
사나에 : 저기 잠깐 괜찮으신가요?
마미조 : 뭐여. 잡아서 나베라도 할려는겨?
사나에 : 아니 그런 야만적인 요리는 별로 먹고싶지 않습니다만
사나에 : 약해지시면 어쩌자는 거에요!
사나에 : 그렇게 자기가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니까 안되는 거라구요.
사나에 : 파이팅!!
마미조 : 아니, 그 뭐냐
마미조 : 말투는 입버릇이고 스스로 늙었다고는 생각않는디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