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풍부한 포커페이스
하타노 코코로
종족 : 멘레이키
능력 : 감정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사루가쿠(猿楽)의 원조 하타노 카와카츠가 사용하던 가면이 시간이 지나면서 요괴화한 존재.
가면마다 감정이 정해져있고, 그 가면을 쓰면 감정이 변화한다.
가면은, 근처에 있는 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가면의 수는 66개.
각각 모든 감정이 할당되어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많기때문에 평소에는
희노애락의 가면만 사용한다.
이번에는 게임중의 스토리에서 자세하게 설명되기 때문에 전부 말하진 않지만,
사건의 발단은 「희망의 가면」을 잃어버린 것에서 비롯된다.
왜 잃어버렸는지는 불명(아마 단지 과실)이나, 그 영향이 순간적인 축제 소동을 낳았다.
원래의 그녀는 각각의 감정이 균형을 맞추어 안정되어 있었지만,
가면이 하나라도 없어지면 감정 본연의 힘이 서로 간섭하며, 폭주해버린다.
사실, 안정되어 있으면 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떤 일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고,
가면이 필요한 경우 외에는 그저 조용히 츠쿠모가미로 지내고있다.
그래서, 폭주하고 있는쪽이 더 사람처럼 보인다는 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