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코는 나에게 고도구점을 운영하시는 증조할아버지댁에 가자고 했다
렌코의 증조할아버지는 고도구들을 모아 복원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한다 가기전에 렌코는 나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젊었을적의 증조할아버지의 사진이였다 그리고 옆사람은 렌코의 증조할머니였다 렌코의 증조할아버지의 모습은 몸을 보호하는 앞치마에 은발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였으며 렌코의 증조할머니가 증조할아버지의 팔을 잡으며 밝은 표정으로 손가락을 V자로 포즈를 잡는 사진이였다. 그리고 이 증조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달리는 기차안의 풍경을 보는 렌코를 보면서 느낀건데 둘의 눈은 몹시 닮아 보였다.
드디어 렌코의 증조할아버지댁에 도착했다 렌코는 증조할아버지를 부르고 작업장에서 증조할아버지가 나왔다... 처음에 렌코는 증조할아버지가 이런 세상에 가장 특이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이 렌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그 말이 맞구나 생각이 들었다 렌코의 증조할아버지의 모습은 사진속하고 똑같았다 그리고 뭔가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마치 옛날에 만난 사람을 다시 만난거 같은 반가움이였다 어째서 이런 감정이 들었지 나와 렌코의 증조할아버지는 오늘 처음 만난 사이였는데 뭔가 익숙함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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