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향 요괴의 산
텐구의 마을
그곳에서 전대미문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발단은 어떤 츠쿠모가미가 텐구의 가정에 침입하여 아이들을 모조리 죽여버린 사건이다
놀랍게도 그 하급요괴는 바로 자수를 했으며 재판을 받기로 한것이다.
재판 현장에는 아야와 하타테같은 텐구들과 하급요괴 주제에 텐구의 아이를 죽인 사건에 흥미를 가진 세이쟈가 몰래 들어왔고 묘렌사의 주지 히지리 모리야신사의 사나에 같은 여러 인요들도 참여하였다.
"지금 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재판관의 엄숙한 목소리가 웅성했던 재판장을 정지시킨다.
"피고 요괴는 들어오세요"
말이 끝나게 수삽이랑 재갈을 문 피고요괴와 무장을 하고있는 두 텐구가 앞으로 오고있었다
"저놈이구만 아이들을 죽인게..."
"너같은 놈은 사지를 찢어버려야해!"
등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정숙하세요"
재판관의 목소리가 다시한번 요란한 재판장을 정지시킨다.
피고 요괴가 오고 난뒤 무장한 텐구들은 피고 요괴의 재갈과 수갑을 풀었고 피고 요괴는 수갑이 풀린뒤 손을 풀었다
그리고 재판장을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거기서 울고있는 남녀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저기 울고있는 텐구들은 제 가족들을 죽였습니다"
피고 요괴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저희들은 숲속에서 가족을 이루며 살고있었습니다 피로 이루있지는 않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아꼈습니다 저 텐구들이 오기전까지는..."
"저 텐구들은 저희 가족의 집을 습격하여 가장 연장자 저는 그 텐구들을 막으려했지만 힘의 격차가 너무 높은 나머지 손쉽게 제압당했습니다 제압당하고 난뒤 희미해져가는 의식속에 저는 보았습니다 저의 가족들이 죽어가는 모습을요... 저의 첫번쨰 동생은 칼로 목이잘리고 두번째 동생은 사지가 짤린뒤 피를 많이 흘려 죽고 세번째 동생은 둔기에 머리가 집중적으로 맞아 흔적을 찾아볼수 없고 여동생은 거기서 윤간을 당한뒤 칼에 찔려죽었습니다."
재판장은 피고 요괴에게 질문을 한다
"그럼 왜 당사자들에게 복수를 하지 않았습니까?"
"말하지 않았습니까? 힘의 격차가 난다고... 그래서 아이들을 노렸습니다."
그게 피고 요괴의 마지막 진술이였다
그리고 재판은 유죄로 끝났으며 아이를 죽인 영아살인에 대해 가혹한 피해자의 노예형이라는 선고가 내려졌다
"목숨 구걸 같은건 안 된다 쓰레기 요괴야 넌 내가 살면서 영원한 지옥을 살게 해줄꺼야..!"
피고 요괴는 피해자 텐구들에게 말한다
"텐구씨 우리 막내 죽일때 한말 기억나? "니 여동생 신음소리 끝내줬다고 죽을때도 너를 찾고 있었다고 뭐 그덕에 좋은 소리를 듣게 되었어 고마워" 그렇게 말한거 기억나?"
"이 새키가 무슨 소리 할려는거야?"
그리고 피고 요괴가 희미하게 웃으며 주머니 속에 어떤 물건을 꺼낸다 그것은 쪽쪽이들이였다
"나도 너희들 아기들을 죽이려는데 자꾸 엄마 아빠를 찾게 되어서 울고있더라 죽여버릴때 우는 소리를 더 잘듣기 위해 이걸 뽑아버렸어 그덕에 좋은 소릴 듣게 되었어 고마워"
"이 새키가!!!!!!!"
"꺄아아아아아악!!!!"
"누가 좀 말려!"
텐구 요괴는 분노가 폭발하여 그 피고 요괴를 죽여버리고 텐구 자신도 체포당하였다
영원히 지옥에 살게 해준다고?
가족들이 죽어버린 그 세상이야 말로 지옥이야
너희야말로 내가 쉽게 죽지도 못하고 오래 살면서 영원히 지옥속에서 살아가게 해줄꺼야
이게 내가 너희들에게 내리는 판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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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품은 제가 어떤 작품을 보고 쓰게된 일종의 패러디 소설입니다
하지만 원본을 알면 동게이들 충격을 먹을까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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