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0
Scene 1 기성「용기늠름의 검」
천인은 좀 천계에서 나오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인간중에서도 지적인 죄인은 지옥에, 우둔한 일반인은 명계에, 그리고 극도의 괴짜는 천계에 가두는거잖아?
....아닌가?
Scene 2 뇌부「라이트닝 피시」
희귀한 요괴다~ 용궁의 사자인가~
평소엔 그다지 사람앞에 나타나지 않는것 같아.
이건 특종의 예감이다! 무슨 맛이 날까?
Scene 3 지진「피난험로」
와우! 하늘에서 요석이 내려오네~
로맨틱하다~
그리고 지상은 채소 절임으로 가득해졌다. 모듬메뉴 좋아~
Scene 4 주부「오조룡의 보주」
용궁의 사자는 조금정도라면 용신의 힘을 빌릴 수 있는건가?
부럽네~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용에겐 적수가 안되지.
Scene 5 요석「카나메 판넬」
지금, 요석이 뜨거워! 온도적으로!
혹시 데우면 절임이 빨리 익는건가~
취재도 할겸 요석 한개 기념품으로 가져가야지.
Scene 6 용궁「도미와 광어 댄스」
용궁이라는건 어디에 있을까?
잠입 취재를 한다면 구독자 수 1위도 꿈은 아닐거 같은데~
....하지만 모두들 벌받는게 무서워서 안읽을지도 모르겠다.
Scene 7 「전 인류의 비상천」
뭐야 이거, 인간의 증오나 질투, 이별의 아픔같은 괴로운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기질 덩어리네.
이건 신문기사로 안성맞춤이잖아!
...안 괴로운 감정도 들어가있지만.
Scene 8 용어「용궁의 사자 유영탄」
구름을 헤엄친다니 부럽다.
냇가에 가면 캇파가 방해하고, 호수는 약간 피비린내가 나고...
왠지 큰 바다를 다시 한번 보고싶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