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5
Scene 1
어라, 그다지 본 적이 없는 요괴로군요...
여승씨 같은데, 마을에 생긴 절의 승려일까요?
잠시 추적 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
Scene 2
배 유령이군요.
환상향은 배를 쓸 기회가 적어서 지루하겠네요.
삼도천에 산다면 마음껏 배를 침몰시킬지도 모르겠지만요.
Scene 3 주먹「천공 철퇴 떨구기」
앗, 이 커다란 손은!
미코시뉴도인가요....
고전적인 요괴와 만나면 동지의식이 눈을 뜹니다.
환상향은 역시 우리들의 천국이죠.
하지만 때리면 아파요....
Scene 4 묘부「유령선 장기정박」
닻이라는거, 처음 보는거지만 정말 큰 낚싯바늘이네요.
큰 물고기를 낚는데 쓰는건가 했지만, 실은 물고기를 낚는 용도가 아닌 모양입니다.
실제로는 대지를 낚는다나?
Scene 5 도처「대전 뉴도」
나왔습니다. 뉴도의 본체입니다!
뉴도가 나왔을땐 올려다보면 안된다는 철칙이 있습니다만,
저는 신문기자. 이정도 압력에 굴할 수는 없지요!
Scene 6 침수「배 밑바닥의 비너스」
이거 참 편리하네요.이렇게 해서 배에 물을 붓는거군요.
더운 여름의 해질녘이라든가, 넓은 밭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cene 7 철권「뉴도가 불쑥」
미코시뉴도를 올려다봤더니, 역시 공격을 해 오는군요~
뉴도는 올려다보면 안되는게 철칙이니까요.
그게 철칙인 이유는, 뉴도 씨가 소심해서 그렇답니다.
Scene 8 「딥 싱커」
떠오르지 않는군요! 익사체 유령이란건.
이런 비극의 그림자에는 헤아릴 길이 없는 에너지를 느낍니다.
경박한 기사 뿐이니까, 가끔은 참담한 기사도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