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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막장 댓글 릴레이 소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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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아침, 레이무 앞에 미마가 나타났다. 격노한 채로.
15.11.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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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세계가 멸망하기까지 걸린 시간을 구하시오. (4점) XD
15.11.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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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거 알아!" 라며 치르노가 손을 들었다.
15.11.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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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미아가 샷건을 들고 치르노의 머리에 겨누고서 방아쇠를 당겼다.
15.11.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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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환상들이한 야수선배가 급박한 변의에 가고일 자세를 취했다. 곧 나올려는 모양이었다. 그것을 본 치르노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계속 지켜봤고, 이윽고 카레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15.11.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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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상은 카레에 의해 멸망했다.
15.11.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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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사용된 카레의 총량을 구하시오. (4점)
15.11.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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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 ZUN의 구작결계와 튼튼데느넼ㅋㅋㅋㅋ" 라며 스미레코가 배꼽을 부여잡고 웃다가 사망!
15.11.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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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가 텔레뽀또! 해 메이린을 잡아갔다.
15.11.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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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을 정지하고 메이린을 잡아간 사쿠야씨! 드래곤볼에 걸려 넘어져 둘 다 사망!
15.11.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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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홍마관의 일손이 사라져 버렸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레밀리아 자매의 노동체험! XD
15.11.0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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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어떠한 꿈 속에 착각이었고 충격에 눈을 뜬 사쿠야. 그리고 그 옆, 왼쪽엔 레밀리아, 오른쪽엔 플랑이 새근거리며 잠을 자고 있었다.
15.11.0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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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스미레코 사체 발견) 어. 오컬트볼이 더 필요한데. 너 부활!
15.11.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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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스미레코를 부활시키려던 유카리씨, 오컬트볼의 연쇄작용으로 사망!
15.11.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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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있었다
15.11.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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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께서 이르시길 -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생기고...
15.11.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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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히나님으로 정정한다. 액은 인간 이전부터 존재해왔으니 말이다.
15.11.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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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리사는 외쳤다. 신은 죽었다! 불경죄로 쌍방 사망!
15.11.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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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둘이 손 잡고 이불로 들어가 하룻밤을 지내니 레이무가 유카리를 낳았다
15.11.0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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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 요괴중에서도 최강의 유카가 울부짓었다 유카는 졸라짱쎄서 요괴중에서 최강이엇다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유카는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월인들이 도망갔다 유카가 짱이었따 그래서 월인들은 도망간 것이다 꼐속
15.11.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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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메: (황당하다는 듯이) 아니, 대체 무슨 개뼈다귀같은 요괴 하나 대문에 이리 혼비백산이야? 어.
15.11.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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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또.
15.11.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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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인간 마을의 사람들은 마리사의 외침을 듣고 생각했다. 과연 신이라는 존재는 인간의 선언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 얼핏 보면 '전지전능한 신'이 '나약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죽임을, 그것도 창 한자루 없는 인간의 말 한마디만으로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허무맹랑하기 그지 없게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신의 기원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ZUN이 보여준 환상향 세계 속의 신이 갖는 특성을 뇌리에 떠올려 보아야 한다. ZUN은 말한다. 신도 죽는다고.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야사카 카나코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했다. '신은 신앙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라고. 그렇다면 신앙이 없는 신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죽음'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결과적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자. '신은 신앙이 없으면 죽는다'라고. 그렇다면 ZUN은 신의 기원을 무엇으로 생각한 것일까? 신앙이 없으면 사라지는 존재, 하지만 신앙을 얻으면 누구라도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지장보살 석상이 신앙을 받아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라는 염마가 된 사례를 통해 우리는 이를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럼 이러한 신앙은 무엇으로부터 오는 것일까? 바로 '인간'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 원리로 신앙을 발생시키는 것일까? 여러 학자들은 이를 인간의 아주 원초적인 감정인 '공포'에서, 그 중에서도 특히 '미지에 대한 공포'에서 이를 찾아내려 한다. 논지는 이하와 같다. 인간이 언어를 구사함으로서 사회를 형성하고, 다른 동물들과는 차별화된 생명체가 되었을 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인과의 한 과정이 바로 신이라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왜 번개가 내리치는지 알지 못했으며, 왜 갑자기 산에서 불이 나는지, 왜 갑자기 땅이 울리며 불을 뿜는 죽음의 산이 솟아오르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미지는 인간에게 공포로 다가왔다. 그것들이 불을 질렀고, 사람들을 죽였으니까.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이를 설명하고자 애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재앙들은 당대의 인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바깥의 것들이었으며, 자연스럽게 인간들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경계 너머에 아주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어, 그 존재가 화를 내면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는 것이다.'라는 '믿음'을 형성하게 된다. 고대 사회에서 제사장이 생겨나고, 그들이 큰 권력을 얻게 되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제사장은 큰 재앙이 일어날 때 마다 '무시무시한 존재'에게 제물과 노래, 춤을 바치며 몇날 며칠간 제사를 지냈으며, 그럼 언젠가는 재앙이 물러가게 되었다. 인간들은 '무시무시한 존재'의 분노를 잠재운 제사장을 동경하며 그를 받들었으며, 이 와중에 머리가 좋은 몇몇 제사장들이 그 '무시무시한 존재'들이 화를 내는 이유,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들을 정하고 권력을 확고히 하였을 것이다. 그렇다. 상기된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는 바로 오늘날 여러 종교들에서 섬기는 '신'의 전신이다. 사람들은 '제사'를 통해 신에게 자신의 '신앙'을 바쳤으며, -ZUN의 표현을 빌려- 신이 이를 '먹는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물론 종교가 발전하며 원시 종교의 기복적 성격이 많이 희석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신앙의 근본적인 형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5.11.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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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환상향의 이야기로 돌아와보자. 신앙의 유무에 따라 생사가 갈리는 환상향의 신들. 요괴도 마찬가지의 존재들이다. 인간의 미지에 대한 공포가 현실에 존재할 법한 모습으로 형상화된 것이 바로 요괴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이런 존재들의 '존재'에 대한 '부정'을 하게 된다면 저들은 어떻게 되는가? 마리사는 말했다. '신은 죽었다!'라고. 만약 정말로 신이 죽었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가 바로 신을 죽였을 것이다. 너와 내가, 인간 모두는 신을 죽인 살신자가 되는 샘이었다. 그렇게 환상향에서 모든 신과 요괴들이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15.11.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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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상향은 망했다.
15.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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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XD
15.11.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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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하여 퍼니 발렌타인!
15.11.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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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코:아 심심하다 3d 프린터로 만든 총이나 쏴야지 그리고 그 총의 발사로 인해 생긴 반동의 힘은 점점 강해져 태평양을 건너면서 미국으로 가는 허리케인이 되었고 퍼니 발렌타인은 허리케인 때문에 죽었다.
15.11.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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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운: 심심해… 심심해심심해심심해! 지옥은 너무 지루하다구! (투정)
15.11.0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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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정은 죽지만 죽지 않는 존재! 그녀는 다시 살아나 심심해 주거따
15.11.0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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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불사신이라 몇번이나 부활하기 때문에 죽는걸 포기하고 길을 걷다가 아침드라마노트를 줍게되고
15.11.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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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버린뒤 사나에에게 잡혀서 포로가 되었다.
15.11.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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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이 요정을 데리고 다니면 불사가 되는 걸까?
15.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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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운피스를 비상식적인 이유로 납치하는 사나에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와코가 말했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같은 짓을... 훗, 이래야 내 손자답지!" 그리고 그런 사나에와 스와코를 잠자코 지켜보던 카나코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15.1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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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을 한심하게 여긴 카나코는 온바사라로 둘을 두들겨패다가 발을 헛디뎌서 온바사라에 깔려 사망!
15.11.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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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나코의 장례식때 너무 우는 바람에 사나에와 스와코는 몸에 수분이 다 빠져서 온몸이 쪼그라들고 말았다!
15.11.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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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나: 난 구작캐도 아닌데 출연이 왜 없을까.
15.11.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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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생명력..생..명력이 필,요해..! 클라운피스는 그 둘을 보며 공포심에 떨고 있었다.
15.11.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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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장 아름다운 나가 있는 곳에는 하늘 위에서 거대한 맥주잔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 하늘위로 나긋나긋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왜냐고? 너는 내 흑역사니까."
15.11.0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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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환상향에 대흑역사의 시대가 열리는데..
15.11.0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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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 미개한 지상의 존재들에게 이 천인님의 힘을 보여줄 때가 된 것 같군 그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그녀의 오른팔에 잠들어 있던 흑염룡이 부르르 떨며 가버렸다 복잡한 표정으로 오른팔을 내려다보던 그녀는 이내 빠른속도로 지상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해따 그런 텐시의 행동을 멀리서 조용히 바라보던 이쿠는 쇼핑목록에 이불을 추가하며 향림당으로 향했다
15.11.0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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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이건 설마... 폭주...! 린노스케:이겼군. 이윽고 폭주한 향림당은 마구 울부짖으며 흑염룡을 대동한 텐시에게 달려든뒤 텐시를 물어뜯으려 했다. 하지만 텐시는 술법을 써 몸을 거대화시키고는 비상의 검으로 방어막을 쳤다. 이윽고 텐시는 흑염룡과 함께 공격태세를 갖추고는 물리적 접촉으로 향림당의 지붕을 관통했다. 텐시와 흑염룡의 공격은 향림당의 벽을 녹일정도의 고열이였다. 한편 향림당에 타고 있던 마리사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고통에 찬 비명소리를 입 밖으로 쉼없이 내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마리사는 이윽고 고개를 든뒤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마리사: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이윽고 향림당은 뭔지모를 거대한 칼을 들고와서. 텐시의 흑염룡에 박아넣기 시작했다. 흑염룡또한 가만히 있지 않고 향림당을 관통했다. 마리사는 그야말로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흑염룡을 공격했다. 그야말로 목숨이 걸린 싸움이었다. 마리사:흐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윽고 흑염룡은 몸을 펄떡거리더니, 다시는 움직이지 못했고 마리사또한 죽을맛이였다. 텐시:칫! 이리 된 이상 지하로 대피해야겠군! 이윽고 텐시는 주위에 철옹성과도 같은 보호막을 쳤다. 그리고는 비상의 검으로 땅을 뚫어가기 시작했다. 마리사는 보호막을 공격했지만, 보호막 근처에 가자마자 텐시가 매우 강력한 레이저를 쏘는 바람에 마리사는 고통을 못이기고 기절할 뻔 하다 겨우 도망갔다. 결국 린노스케와 이쿠는 어쩔수 없이 후퇴했다. 린노스케:어찌 텐시를 막을 작전 없을까? 이쿠:없는건 아니에요. 린노스케:무슨 작전인가? 이쿠:이름하여 야시마 작전. 포지트론 라이플이라고 강하긴 강한데 전기 더럽게 먹는 무기가 있어요. 별 방법이 없으니 환상향의 모든 전기와 제 전기를 끌어모아 초호기가 포지트론 라이플을 쏘는거에요. 그리고 영호기는 초호기를 보호하고. 이윽고 이쿠는 어디서 가져왔는진 모르겠지만 포지트론 라이플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향림당을 수리하기 시작했다. 린노스케는 마리사를 영원정에 옮겼다. 마리사:낯선 천장이다. 사쿠야:네가 초호기 조종사구나. 마리사:날 알아? 사쿠야:나도 파일럿이거든. 내 이름은 이자요이 사쿠야야. 작전 계획서야. 키리사메 마리사. 마리사:어디보자, 야시마 작전. 12시 시작. 환상향의 전기를 모음. 파일럿은 준비 잘하고 5시까지 올것. 사쿠야:지금 4시 반이야. 옷입고 밥먹어. 마리사는 밥먹고 옷을입고 작전장소로 갔다. 마리사:레이저 맞을때 죽으면 어쩌지.... 사쿠야:괜찮아. 안죽어. 내가 지키니까. 이쿠:12시다. 야시마 작전 개시! 이윽고 마리사는 향림당에 들어갔고, 사쿠야는 홍마관에 들어갔다. 향림당은 움직이기 시작해서 포지트론 라이플을 들었고, 홍마관은 정체모를 방패를 들었다. 그리고 향림당과 홍마관은 텐시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텐시:내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아아아아아!!!! 텐시는 홍마관을 향해 레이저를 쐈고 홍마관은 방패로 레이저를 막았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홍마관은 육탄 방패가 되었다. 사쿠야:마리사, 빨리! 마리사:응! 이윽고 마리사는 포지트론 라이플을 쐈고, 텐시의 가슴팍을 꿰뚫었고 텐시는 쓰러져버렸다. 한편 홍마관은 반파되어 쓰러졌다. 마리사:사쿠야! 마리사는 서둘러 홍마관에서 사쿠야를 꺼냈다. 사쿠야:이럴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 마리사: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사쿠야:ㅋㅋ 한편 클라운피스에게서 생명력을 얻고 돌아온 사나에와 스와코는 아무리 해도 모리야 신사에 전기가 안들어오자 화가났다.
15.11.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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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사나에와 스와코는 그 원인을 찾아 쫓아가 자폭! 마리사, 사쿠야, 이쿠, 텐시, 코우린, 사나에, 스와코 완전사망!
15.1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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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정의 중환자실. 유카리를 낳고 쓰러져가는 레이무를 보조하던 생명 유지 장치의 전원이 나가버렸다.
15.11.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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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했습니다..
15.11.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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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지상이 왜이리 소란이란 말인가… 헤카티아: 그러게나 말이야~
15.11.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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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전에 책임이 있는 린노스케와 이쿠는 레이무를 찾아와서 진정시키려했지만 이쿠가 레이무를 잡자 레이무는 길길이 날뛰었다. 레이무:이거 놔 살인자 이쿠! 가라면 혼자 가겠어! (PON☆) 린노스케:레이무! 레이무:후후.... 밍나 ㅅ... 린노스케:야메나이카! 퍽!
15.11.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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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역시 두부조림과 북어국으로 삼삼하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최고인 것이다.
15.11.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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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양식파다! 오늘은 미국식 햄버거를 먹는다.
15.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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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과 버진을 뺏긴 채 부들부들 떨고 있던 클라운피스는 누군가 미국식 햄버거를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온몸에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햄버거야말로 민주주의의 상징이지! 특히 녹색 머리 인간 무녀를 갈아넣은 패티를 넣은 햄버거는 그야말로 평화와 민주주의 그 자체!"
15.11.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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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환상향은 민주주의에 의해 멸망했다
15.1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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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이렇게 된 이상 오쿠를 시켜서 폭발엔딩을 만든다! 오쿠:오케이! 그래야 내 주인님답지! 그렇게 하여 오쿠의 최대출력 핵폭발로 일본은 지도에서 사라지고 전세계는 정체불명의 핵폭발로 인해 패닉에 빠졌다.
15.11.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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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어스 미션에서 더 보스에게 패배하여 죽다 살아난 네이키드 스네이크 그는 강물에 휩쓸려 간신히 살아나지만 정체불명의 핵폭발의 여파로 인해 불임이 된다. 소련은 이 정체불명의 핵폭발을 미국의 의도로 간주, 냉전 사상 최악의 위험을 불러오게 되지만 미국은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며 핵폭발의 원인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하게 되고 그렇게 스네이크 이터 미션이 시작됨과 동시에 빅 보스의 전설은 그렇게 시작하게 된다.
15.11.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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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네이크 이터 작전은 더 보스의 죽음과 함께 비극으로 막을 내렸고 미국과 소련은 서로를 향해 핵을 발사 그리고 세계는 핵의 화염에 휩싸였다! 바다는 마르고 땅은 갈라져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 듯하였다.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 유 아 쑉! 사랑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유 아 쑉! 내 가슴에 무너져 내린다. 뜨거운 마음을 사슬로 엮는다해도 이제는 소용 없어. 방해하는 놈들은 손가락 하나로 다운이다. 사랑으로 고동이 빨라져간다. 나의 고동이 빨라져간다. 너를 찾아 떠도는 마음. 지금 뜨겁게 불타고 있다. 모든걸 녹이고 무참하게 흩날릴 것이다. 나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너는 여행을 떠났고 내일을 잃어버렸다. 미소를 잊어버린 얼굴따윈 보고싶지 않아. 사랑을 되찾아라!!
15.11.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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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폭발로부터 4분 전, 사쿠야는 불길한 느낌을 받고 오쿠에게 접근, 제압한다.
15.11.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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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오쿠의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신은 말했다. 여기서 죽을 운명이 아니라고." 그 목소리가 울려퍼진 후 시간은 되돌아가 민주주의로 인해 환상향이 멸망하기 전으로 돌아갔다.
15.11.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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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요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흡혈귀들은 손 꼽힐 정도의 강자들이다. 그들은 영원한 젊음과 고귀한 매력으로 유명하지만 본디 흡혈귀는 악마의 혈통, 산 자의 피를 마셔야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사냥감들에게 정체를 숨겨주는 위장이요 그들을 꾀어내는 미끼에 불과한 것이다. 피는 생명의 은화요 영혼의 원천. 흡혈귀들은 피를 마셔야만 자신들의 마력을 충당하여 그 가면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피를 마시지 못한 흡혈귀는 본래의 악마의 혈통의 기질이 강하게 발현되어 흉칙한 괴물이 되어가는 것이다. 환상향의 모처, 홍마관의 당주 레밀리아 스칼렛은 환상향이 핵전쟁으로 말미암아 황폐해짐에 따라 한동안 흡혈이 매우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신체에 변형이 일어나게 되었다. 자그마한 신체는 사람을 손쉽게 반으로 쪼개던 본래의 힘을 이제서야 뽐내듯 두 배 이상 커지고 다부지게 되었고, 보드라운 피부는 늙고 주름지고 그늘지게 되었으며 그 얼굴 위로 머튼챱 스타일의 수염이 거칠게 돋아났다. 옥구슬 굴러가듯 명랑한 목소리는 목에 탁 튀어나온 목젖에서 연상되는 바와 같이 무덤의 비석을 갈아마실듯한 혼탁하고 거친 목소리로 변한 것이었다. 이렇게 흉칙하게 변한 외모에 걸맞게 거칠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변한 그녀는 환상향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무수한 폭력과 방종이 가득한 행보를 보여왔고, 이제 그녀는 레밀리아 스칼렛이라는 본래의 이름 대신에 '킬미스터' 라는 별명을 붙여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 이제 그녀는 '영원히 붉은 어린 달'의 레밀리아 스칼렛이 아닌 '황무지의 붉은 배드애쓰 문'의 레미 '킬미스터' 스칼렛이 된 것이다. 타임 투 플레이 더 게임!
15.11.0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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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망상해보는 레밀리아였다
15.11.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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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망상하던 레밀리아를 덮치는 모히칸 바콰르텟! "핫하! 오물은 소독이다!" 핵전쟁 이후 무법천지로 변한 환상향! 이들을 구할자는 누구인가?!
15.11.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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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끝나버리고 지금 여행길에 나섰네 아픈상처를 감싸안고 이젠 더이상 돌아오지 않을거라네 슬픔을 이겨낼 방법을 찾지못한다 하더라도 오오! 끝없는 방황길 오오! 나의 인생 나의 열정 오오! 지친 내모습 오오! 그것은 인생 그것은 외로움!!!!" "무슨 노래를 그리 불러?" 미스티아는 쿄코를 보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15.11.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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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피: 미국에서도 단 한 번의 실패도 해보지 못한 기술이다!! 회전스크류! 네 얼굴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구나!
15.11.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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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새끼가 장기하를 죽였어!" "이 개섀끼!"
15.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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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새소리좀 안나게 해라!!!!!!!" 무녀중에서도 최강의 레이무가 울부짓었다 레이무는 짱쎄서 환상향중에서 최강이엇다 레밀리아나 텐시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레이무는 세상에서 하나였다 어쩄든 걔가 울부짓었다
15.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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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무 때문에 세계는 또 멸망했다.
15.11.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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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재구축된 세계에서 코이시가 요괴의 산에 올라갔다.
15.11.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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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여기서 코이시의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15.11.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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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미국이 실험차 살린 핵탄두가 달의 표면을 강타했다. 그렇게 미국이 의도치못하게 달은 이 세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 미국은 전 세계의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갈아넣어 인공 달을 만들어 달의 궤도상에 띄우게 된다. 한편 환상향을 호시탐탐 멸할 음모만 꾸미던 달의 족속들은 모두 방사선의 빛이 되어 사라졌고 그렇게 코이시의 운명과 인과는 역전하기 시작한다.
15.11.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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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작살났어! 이 개X끼들! 지구로 놀러왔다가 달이 작살난걸 보고 빡친 토요히메는 부채를 휘둘러 세계롤 또 멸망시켰다! .... 내 이름은 하쿠레이 레이무. 몇번째 멸망한지도 모른 세계의 주민이다. 아, 저기서 또 버섯구름이 보인다. 핵까마귀가 또 폭주라도 한 모양이다. 이젠 죽는 것도 지겹다.
15.1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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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디 여행이라도 가지 않겠어?" 레이무의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레이무가 뒤를 돌아보니 환상향에서는 구경조차 할수 없을 듯한 티셔츠를 입고 목에 사슬을 두른 여자가 보였다. "하? 이젠 내가 하다하다 헛것을 보는군." "헛것? 하하하, 재미있군 재미있어. 그래. 그럼 허깨비 취급해도 좋으니 한번 가보지 않을래?" 레이무는 눈을 잠시 감았다가 떴다. "여기서 나갈 수만 있다면." "좋은 선택이야. 그럼 이리콤." "...?" "이리 come. 여기로 오라고." 이윽고 레이무는 이상한 티셔츠를 한 여자를 따라갔다. 하지만 레이무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이 세상의 메커니즘이 뒤틀려 환상향은 멸망과 재건을 반복하고 있었고, 모든 기억을 가진 환상향의 주민들은 광기에 빠져 또다시 환상향을 멸망시키는 악순환을 반복하던 것이었다. 따라서 지옥의 여신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는 수많은 의논과 고심 끝에 한가지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바로 연옥과 다를바가 없어진 환상향의 모든 인요를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었다.
15.11.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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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레이무는 가차없이 헤카티아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을 반으로 쪼개버렸다! 물론 지옥또한! 그렇게 세계는 점점 기괴하게 비틀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든것을 숨어 지켜보던 타락한 요괴 야쿠모 유카리! 그때? 야쿠모의 등을 찌르는 요우무의 등을 찌르는 유우코의 등을 찌르는 란의 등을 찌르는 첸의 등을 찌르는 레이무의 등을 찌르는 마리사!
15.11.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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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의 노잼 개그 때문에 미쳐가는 인요들이 벌이는 백스텝의 무한한 연쇄! 그것이 이루는건 결국 뫼비우스의 띠! 그렇게 세계는 또 멸망했다. "그만해 이 ㅁㅊㄴ들아!!!!!" 또다시 멸망하는 세계의 한복판에서 모두는 절규한다.
15.11.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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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이렇게 된 이상 달로 간다. 유카리:오케이! 그래야지 내 용신답지!
15.11.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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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은 멸망했다. 그리고 달의 멸망의 여파로 지구또한 멸망했다. 지구는 사망전대에 합류하게 되었다.
15.11.27 12:15

(IP보기클릭)39.7.***.***

그 와중 죽은이가 많아 할일이 많아진 오린은 사토리에게 임금협상을 하게되는데...
16.08.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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