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포켓몬을 해줄때부터 봐오고
금은 한글판이 나와 100번을 플레이하고 루비까지 하고 썬문출시 소식에 요즘 다시금 포켓몬에 정이 오른사람입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켓몬 제작진들은 종족값이 높거나 인기가 있는 포켓몬을 제외하고 일반포켓몬 (1세대로 치면 캐터피나 구구 삐삐 푸린등 그저그저한 포켓몬들)에게 얼마나 애정이 있을까.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위에 명시한 포켓몬이 아니라 3,4세대 부터의 일반 포켓몬들입니다.
이번에 일본여행을 가게되면서 보려고한건 아닌데 마침 신극장판이 개봉해서 이번 새로운 극장판을 보게되었습니다. 일본어도 못하는데 무인편 리메이크라기에 어느정도 아는내용이라 생각하고 봣는데 뒤는 아예 새로운내용이였네요;; 그래도 이해는 해가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피카츄 목소리 나올땐 무슨말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감동 ㅜㅜ
암튼 요점은 4,5,6세대를 플레이 안해본 저인데 영화를 보는동안 못알아보는 포켓몬이 많지 않았습니다(무인편 리메이크지만 7세대 애들까지 다나옴)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4,5,6세대의 일반 포켓몬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3세대 까지아이들은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어서인지 많이나오고 바닷가라면 어김없이 갈모매가 나오죠.
하고싶은말은 제작진이 애정도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포켓몬이 출시되기 위해서 포켓몬 분량만 채워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즉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마다 어쩔수없이 최소 100마리 내외의 포켓몬이 새로 나와야한다는것이죠. 이래서 발생하는 문제가 위와같은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2세대 아이들은 포켓몬 최고 부흥기때 아이들이라 인지도가 워낙 높아서 아직까지도 회자가 많이되지만 오히려 뒤에나온 새로운 아이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사람도 많죠. 어쩔수없는 문제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최큼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어느덧 뒷세대 아이들도 초반애들만큼 인기가 있음 좋으련만요. 물론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겠지만 전체적인 인지도를 말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버전이 나오는데 스타팅과 전설, 주요 강한 애들만 새로출현하는것도 안되니 말입니다~.~ 한번 모든세대를 통틀어 정리해줄만한 버전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물론 요즘버전도 모든 세대가 오는게 가능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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