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
이중에
최면술사, 마술사, 음양사가 있다면 말해주세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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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침공을 어찌저찌 저지한 대가로
아직도 회사를 벗어나지 못한
카페인의 노예, AK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작가는 죽지 않는다.
다만 구작이 나을 뿐이다.
제가 알기로 저런 말을 한 사람은 딱히 없지만(…)
저 말에 공감하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AK 턴에인(????~?????) (?)
작품이 성공한 작가는 많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타고 남은 재가 되어
세상은 커녕, 스스로의 불도 다시 지피기 힘들어지죠.
하지만…
재는 잔불을 바라며또 불을 갈망할 수 밖에 없으니,
차라리 맛보지도 못했다면 신 포도라 욕지거리라도 퍼붓겠으나
맛을 본 이상에야 그러지도 못하고,
그저 스스로 고개가 꺾이고 다시는 들지 못하게 될 떄까지
다시금 잔가지를 그러모을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시금 일어서는 타고 남은 재에
안타까운 기대와 주저 섞인 응원,
약간의 희망을 담은 축복을 보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가끔은 기적을 보게 되고요.
그렇게- 여기.
잔불에서 스스로 일어서
다시금 불이 되려고 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성공했던 작품. 장기 연재.
다행히도 그 작품을 무사히 완결시킨다는 위업을
행운과 노력과 응원에 힘입어 이루어낸 한 작가가
이제 여러분과 자신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려 합니다.
이 멋진 도전자에게 축복을.
그리고 단기 연재로 끝나지 않는다는
잔불을 넘어서는 성과를 낸 작가에게
부디 관심을 보내주시길!
그 멋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오는 11월, 여러분의 품까지 꼭 전달드리겠습니다.
그날까지 월요일에게만은 지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요일은 힐러라서 안됨. 귀족임)
그때까지 이 게시판에 주목해주시길!
AK커뮤니케이션즈였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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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갤에 낚이는 출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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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불가사의 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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