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창만게 출신 nynon&오스트 작가 인터뷰 '헬조선:회사생활 하는 만화'

[졸음깨는마을]

회사는 지옥 같은 한국을 뜻하는 ‘헬조선’과 잘 어울리는 장소다. 직장인들은 매일 목숨이 오가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다. 탑툰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신작 웹툰을 런칭했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작품은 먼저 인터넷 커뮤니티로 예비 독자를 만났다. 아마추어 작가들이 실력을 뽐내는 공간에서 인정을 받고

지난 10일부터 탑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작품을 본 독자는 직장 웹툰의 전설 윤태호 작가의 ‘미생’을 보는 듯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림체와 캐릭터의 묘사는 ‘미생’에 못 미치지만 부족한 부분은 연출과 이야기로 채웠다.

작가는 “두 작품 속 회사엔 절대 악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회와 개인의 상황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 이런 부분에서 독자님들이 공통점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며

“웹툰을 하는 사람으로서 ‘미생’을 언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앞으로 독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작품을 연재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315010005618

[황혼의 투쟁]

솔직히 이제는 창만게 출신이라 응원 못하겠어요.
선뭐시기랑 김달이 친 뒤통수가 하도 얼얼해서.
특히 김달.

[스파이다마]

누구예요 그게??

[R.M.T]

얼마전 독자개돼지 사건때 창만게 출신들이 거하게 뒤통수를 쳤었죠

[루비칸테]

여자 제갈 머시기...

[스파이다마]

아 그게 김달인가요??
책도 샀었는데 ㄷㄷ

[kingofmeat]

위로추 드립니다.. 다들 충격과 공포였죠

[침묵군]

저는 부O 하고 사OO..
대체 이분들은 자기 응원해주는 만게 사람들을 뭘로 생각했는지 의문입니다

[takejun]

이젠 루리 출신이면 색안경쓰게 될 기세

[Odentant]

루리웹 만게 출신이란 말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GoldenViiV]

네거티브 칸나 때 크게 데인 이후론 아무리 대단한게 나와도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다른건 그냥 '내가 실수했나보다' 라고 넘어갔지만 이건 역대급이라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디아]

무슨 사건인가요?

[▶◀파르아므르]

돈 먹고 날랐다고 합니다.

[GoldenViiV]

연재 중 자금이 모자라다 해서 펀딩을 하더군요... 재밌는거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매 회 꼬박꼬박 펀딩했습니다만...

불과 얼마 안돼서 연재 중단 하길래 정말로 힘든가 보네... 라고 생각했던 찰나... 바로 일본에서 연재하더군요(....) 솔직히 다 환불받고 싶긴 하지만 '내가 판단을 잘 못 해서 생긴 일이다...' 라 넘어가긴 하지만 지금도 펀딩 어쩌구 이야기 나오면 손이 안가는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몇 년 후에 데챠라는 게임에도 손을 대는 실수를 또 저지르죠(...이건 환불도 안돼고 참..;;;)

[토범태영]

어쩌다 루리웹 만게가 이렇게 된거지 ㅠㅠ

[쳇젠장할]

청강 카르텔 때문에?

[바르카젤]

잘 되라고 응원했는데 겸손은 커녕 자기 잘났다고 뻐기며 독자들 뒤통수 후려친 환쟁이들의 힘이 큽니다
...그냥 비극이죠

[nynon]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하는 만화> 작가입니다. 응원해주신 덕에 등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제 탑툰에서 연재하게 되겠지만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파르아므르]

응원하겠습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뒤에 찌르지만 말아주세요.ㅠㅠ)

[바르카젤]

힘내시고 잘 되길 바랍니다

[쳇젠장할]

하하 우리나라 환쟁이 샠히들은 다 나가 죽어도 난 모르련다.
밥그릇을 너무 우습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