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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2016년, 눈도장 찍은 여자 신예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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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88.***.***

supercell
제 글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채워 주셨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요시오카 마유는 헌드레드에서의 연기를 보면, 될 듯 될 듯한데 한두 군데가 아쉬웠다고나 할까요. 그런 면에서 연기 경험만 잘 쌓고 세련미를 가미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오를 거 같긴 하네요. 다만 캐스팅 기회를 얼마나 받을지가 관건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아쿠아 얘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스즈키 외에 여기 센터인 이나미 안쥬도 기억에 남더군요. 그간 보아온 닷아이 진행자들 중 가장 특이한 아이였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선샤인 애니만으로 연기에 대해 왈가왈부하기가 그래서 이나미를 본문에 반영하진 않았지만, 빵빵한 소속사도 그렇고, 올해 다른 기회가 있다면 이나미 안쥬 얘기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7.01.02 00:13 | |

(IP보기클릭)211.1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 기준을 만족시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름도 잘 몰랐던 신인 성우들이 많네요.;;; 센본기 사야카나 혼도 카에데는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내년에도 일정 이상의 푸시를 받을 것으로 보이고 무난히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역이 많았기도 했지만 여자 성우 출연작 수 랭킹에 둘 다 이름을 올렸고 (개인라디오는 아니지만) 각각 자기 이름을 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건 자리 잡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지요. 거기에 소속사 선배인 하야미 사오리와 우치다 마아야가 올해를 기점으로 아티스트 활동에 힘을 내고 있는 것도 신인에게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봅니다. 타카하시 미나미의 이름을 2016년 여자 신예들 리스트에서 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왠지 전부터 나왔을 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저 기준을 올해 만족했더군요. 소마가 제 생각보다 많이 안 팔렸더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신예라는 느낌은 없는 성우입니다. 꽤나 오래동안 하고 있는 M라지도 있고 자기보다 어린 퍼스널리티하고 같이한 갸루코쨩 라디오, 그리고 이번에 시작하는 코바야시 네 메이드래곤 라디오 등에서 언니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겟네요. 이번 년도 신인들 이야기하는데는 뉴게임!이 빠질 수가 없네요. 전반적으로 영상매체 판매량이 양극화되는 흐름에 영향을 받아 일상계 작품이 과거에 비해 상업적인 성공을 못 거두는 상황에서 선전한 작품이었죠. 비슷한 위치의 작품인 스텔라의 마법 등이 고전하는 걸 보면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타카다 유우키는 쿄애니 신작 여성 성우 4인방에 내년 4월 신작 주역을 확보한 상태에 라디오 닷아이의 성공적인 마무리, 거기에 현재 센본기 사야카와 같이 라디오 진행 중이니 잘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은 이미 확보했네요. 다만 다른 포포리움의 맴버나 모리나카 치토세, 아사히나 마도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준을 통과못해 언급 안 된 성우들 중에는 히오카 나츠미가 생각납니다. 쿠마미코와 쿠마미코 라디오를 통해서 드디어 바오밥에서도 카네모토 히사코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여자 신예가 등장하는가 했지만 애니메이션 엔딩에 대한 논란과 추가적인 주역작이 없어서 추진력을 살짝 잃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오밥이 새로운 신예를 키울 수 있을지 반 기대, 반 우려네요. ps. 그러고보니 프로덕션 에이스는 하루치카 이후에 브리드컷이 아직 단역 순례 중인 것 같은데 다른 성우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7.01.01 22:27

(IP보기클릭)124.88.***.***

그럭저럭굽신
항상 알찬 댓글 감사합니다. 타카하시 미나미는 연기 경력 놓고 보면 사실 본문의 대다수 성우들하고 동일하게 다뤄질 레벨이 아니긴 하죠. 다만 배역 비중이 약했을 뿐이라서, 확실히 연기자로서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약하긴 한 듯합니다. 히오카 나츠미는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신성입니다만, 쿠마미코 파동(?)으로 은근히 타격을 입은 면이 없지 않더군요. 초반엔 성우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도 상당했는데, 작품의 전개 문제로 성우가 관심사에서 완전히 밀려 버렸으니... 게다가 작년엔 단발성 푸쉬에 가까웠기에 인지도를 꾸준하게 다지지도 못했고요. 다만 타나카 마나미를 못살린 바오밥 소속이라는 사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 17.01.02 00:06 | |

(IP보기클릭)211.108.***.***

저는 시모지 시노(※아오니)에 주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카츠에서 주인공인 오오조라 아카리를 맡은 이후, 데레마스의 나카노 유카 말고는 눈에 띌 만한 활동이 없었는데, 작년에 스텔라의 마법에 출연하고, 또 그 애니의 op인 God Save The Girls도 불렀죠. 이번 분기에 방영하는 애니 세이렌에도 주역으로 나온다고도 하니 개인적으로 기쁘네요. 참고로 알게 된 계기는 모바게 배틀걸 하이스쿨(※배역명은 쿠니에다 시호, 전형적인 치유계 캐릭터입니다. 덤으로 작중 파트너인 코우가미 카논의 성우는 혼도 카에데.)인데, 여기서 보여준 연기와 노래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연기 실력도 좋고, 노래도 상당히 잘 부르는 편이라서 앞으로 크게 떴으면 하는 성우입니다.
17.01.01 23:35

(IP보기클릭)124.88.***.***

욧페
성우 추천 감사합니다. 시모지 시노는 저도 쭉 주목하고 있는 성우네요. 말씀하신 대로 아이카츠 이후 눈에 띄는 반등은 없었지만, 데뷔 이후 연기 활동이 꾸준하다는 점, 그리고 2016년을 기점으로 배역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죠. 게다가 아임의 신성 혼도 카에데와 유닛 활동 지원이 들어간다는 것만 봐도 업계에서의 기대감이 남다르지 않다는 사실도 확인이 되죠. 그래도 굳이 불안요소를 끄집어 내자면, 역시 소속사겠죠. 아오니에서 지난 몇 년간 중구난방식으로 시장에 내놓은 성우들은 꽤 되지만, 이들 중 확실하게 지원을 받은 성우들이 딱히 보이지도 않았죠. 일단 올해 1분기에 세이렌 출연이 있으니 한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물론 세이렌 이후에도 몇 번더 기회가 올 거 같긴 합니다만... | 17.01.01 23:59 | |

(IP보기클릭)124.88.***.***

제가 마장학원 H×H 판매량을 5천장이라고 착각했더군요. 그래서 일단 카게야마 아카리(마장학원 H×H의 아이네, 우마루쨩의 에비나 역)는 본문에서 내립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17.01.02 01:26

(IP보기클릭)211.228.***.***

글 감사합니다. 타카하시 미나미는 플립 플래퍼즈를 보더라도 가늘고 길게 갈꺼 같은 느낌이 크네요. 말씀하신대로 스와 아야카처럼 분기 1개정도는 히로인을 맡는 비중이 클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도 카에데 성우와 아사히나 마도카가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 였다고 생각하고 본문에는 없지만 쿠마미코 히오카 나츠미성우도 작품이 욕먹어버린 케이스라서 안타깝지만 신인치고는 주목할만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기 외적으로 외모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7.01.02 10:20

(IP보기클릭)124.88.***.***

Heavens Sky
타카하시 미나미는 2013년부터 캐스팅 자체는 상당한 수준이죠. 단지 레귤러 배역이 적었을 뿐인데, 이 문제도 차차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사실 스와 아야카 정도의 활약만 해도 엄청 복 받은 경우인데, 여기서 더 욕심을 부리려면 여러 변수가 따라 줘야 하겠죠. 히오카 나츠미는 기본적으로 보이스가 적당히 로리스럽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그쪽 계열은 아니라서 중장기적으론 캐스팅 경쟁에서 더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위에 그럭저럭굽신님 글에 이미 말씀드렸지만, 소속사가 관건이긴 하네요. | 17.01.02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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