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재밌네요

[매우불량]

얼마 전에 코믹판이 연재되어서 알게 된 작품인데

생각 외로 재미있게 봤네요

첫번째 인생을 불행하게 살다가 죽은 주인공이 전생을 시켜준다는 신의 실수 때문에 두번째 인생을 더욱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어버리고

세번째 인생도 그 신때문에 불행하게 될 저주를 받고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전생 슬라임이나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이랑 비슷합니다

제가 괜찮다고 느꼈던 점은

1. 이야기의 목적이 뚜렸한 편임

2. 파워 인플레가 심하지 않음

3. 주인공이 성장함

4. 아군이 많은 것 이상으로 적당히 강한 적들도 많음

5. 주인공 나이때문에 그런건지 하렘하렘 거리지 않음

6. 300만자 이상 연재되었음에도 질리지 않음 (참고로 전생 슬라임이 200만자 정도입니다)

7. 4일에 한번 거의 꾸준하게 연재가 됨

8. 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타나 말이 이상한 부분이 별로 없음

단점은

1. 정발이 안 됨

2. 소설 일러가 구림... 코믹판은 조금 나은 거 같지만 그래도 많이 아쉬움

3. 강한 여성... 왜곡된 성욕...

4. 무슨 이유에서인지 작가가 두번째 인생을 이세계에서를 북마크 해놨음..

 

최신 분량까지 따라 잡는데 대충 2주 넘게 걸린 거 같네요

적어도 보는 동안은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https://ncode.syosetu.com/n1745ct/

[데스티니MK1]

단점에 공감합니다~ 의외로 제약이 많이 걸려있는 주인공인데 그걸 다 뚫고 나가는 모습도 괜찮았고
정신이 정상과는 거리가 있지만 거의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죠...뭐 주인공 기준이지만요;;

[공기공기공기]

픽시브에 예전에 작가가 썻던 소설들이 있는데
페제로 팬픽은 그렇다 치고
좀비나 시리즈를 보면 왜곡된 성욕의 끝판왕중 하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