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때 뭔가 알 수 없는 미묘한 느낌이 들엇지만 꽤 볼만해서
2권을 사서 오늘 봤습니다
이번권을 읽고선 알 수 없는 미묘한 느낌이 뭔지 알겟더군요...
메인 히로인인 하나미 아오이란 캐릭..
작가가 의도한거지만... 너무 메리수 캐릭터 같은 느낌....이랄까요..
불합리함 그 자체더군요... 거의 초인 수준의 재능충인데..
주변 사람들은 다 노력이라 포장하는게.. 참...
물론 그녀가 노력을 안한다는건 아니고 그 노력하는거 조차 그녀의 재능 중 하나 이긴 합니다만...
2권 내용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미미미가 하나미 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을 하지만
결국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하죠... 결국 그게 미미미의 한계엿던거고
하나미의 재능이엇던건데... 문제는 하나미의 재능은 그걸로 끝난게 아니라 묘사된것만 보면
거의 다방면에서 발휘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학업, 부활동....
여튼 이 정도 되니 인간미 없게 느껴진다랄까.. (물론 중간 중간 작가 의도인지 인간미 잇어보일려고 만든 묘사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매력없는걸 넘어서 불편하기까지 한... (되려 미미미나 키쿠치 같은 캐릭터들이 현재로썬 더 매력잇게 느껴집니다..)
물론 중간 중간 하나미에게 뭔가 있을 것이다 싶은 암시가 있긴 합니다만..
이런 전개로 계속 간다면 이런 암시도 결국 하나미는 짱짱걸 하면서 끝나버릴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들기도 하네요..
2권 내적 이야기으로는 황당하달까.. 어이없던게...
갈등 해소가...
결국 여러말로 포장했지만 미미미가 가지고 있던건 자격지심&열등감이엇는데요...
이 열등감이란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 품었을만한 감정이고... 떨쳐버린다는게... 누가 한마디 거든다고 떨쳐지는게 아닙니다..
그 순간 사라졋다고 해도 대상을 보면 다시 일어나는게 열등감이라는 녀석이죠...
이 결국 열등감이란 녀석을 극복할려면 대상보다 내가 더 잘나지던가
마음에 묻고 참고 인내해가면서 사는건데......
거기다 저렇게 친한 친구가 열등감의 대상이 된다면 자신의 마음은 더 지옥이 됩니다.
꼴랑 2-3장만에 해결할만한 문제가 아닌데 이렇게 부실하게 해결하다니...
참....
아쉽군요...
(IP보기클릭)59.17.***.***
아오이빼고 매력있는 캐릭터들 나중에 아오이 포텐이 얼마나 터질진몰라도 계속 읽는입장에서는 1권표지부터 어쨋든 메인히로인 유력한데 성격참 거시기스러운 히로인
(IP보기클릭)112.220.***.***
히나미가 너무 먼치킨스러워서 그녀가 말하는 인생은 갓겜이란 말이 안 와닿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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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빼고 매력있는 캐릭터들 나중에 아오이 포텐이 얼마나 터질진몰라도 계속 읽는입장에서는 1권표지부터 어쨋든 메인히로인 유력한데 성격참 거시기스러운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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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미가 너무 먼치킨스러워서 그녀가 말하는 인생은 갓겜이란 말이 안 와닿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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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와닿지 않더군요->와닿지 않더군요. | 18.06.14 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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