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듣도보도 못한 라노벨이 정발된다고 한다.
2. 경계한다. 그 라노벨이 개요를 읽어보니 재밌어 보인다면 더욱 경계한다. (정말로 화제작이라면 귀에 들어왔겠지.. 라는 판단)
+ 일러가 정말 수준급이거나, 반대로 라노벨 모에 그림체와는 거리가 먼 그림체일때는 더더욱 경계한다.
3. 아마존 재팬이나 라노베모리 사이트 등에서 조사한다.
4. 조사해보니 가장 최신권이 2권 혹은 3권이고, 그 나온 시기가 2015년, 2016년 등 몇년 전이다.
5.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장 최신권을 클릭하여 개요나 줄거리 설명을 본다.
6. 거기에 '完結(완결)' 혹은'クライマックス(클라이막스)'같은 단어가 없다.
혹시나 해서 '이 이야기의 행방은?' 같은 문장이라도 찾아보려고 하나 없다.
7. 차분히 구매목록에서 제외한다.
라노벨 독자 초기 시절에는 몇번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우와 뭐지 이거? 재밌어보인다. 우왘ㅋㅋㅋ 꿀잼 빨리 다음권 나오면 좋겠다. 하면서 기약없는 날이 기다린 기억이.. 으윽
지금 생각해보면 작품의 질이나 재미가 수작, 일러가 정말 상위급 일러, 캐릭터가 진짜 개 매력터짐+ 디자인 잘뽑힘
수준의 퀄리티를 보이는 작품이 5~10권씩 장기화돼서 컨텐츠를 유지하고 있다면
어떻게든 귀에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죠.
광고든지 라노벨 정보 사이트든지 이 라노벨 대단해라든지
이게 얕굳은게 이런 라노벨들중에 요즘 인기 끌고 있다는 라노벨과 비교해도 퀄리티면에서 꿀리지 않고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작품의 질과 판매량은 일치하지 않다는 사실과 '크윽! 냉철한 자본주의의 세계.'를 엿본 순간이기도 합니다.
(작가사정일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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