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불안했던 스까모까 6권. 컬러 삽화까지 공개되니 더욱 불안해졌고
다음날 부터 구글에서 네타바레를 검색해봤습니다. 현재까지 얻은 정보는
라키슈는 완전히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꿈속(?)
세계에서 페오도르에게 자긴 행복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작별인사를 한다네요. ㅠㅠ
라키슈의 인격이 붕괴되고 새로 생긴 인격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걔는 생각보다
비중이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 보이더군요.
티아트는 의외의 파워업 이벤트가 생기는 모양입니다.
3권에서 아이세아의 언급을 보면 자기는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후배들에겐 당시의 크톨리처럼 가장 존경받는
언니가 되었다는데 이번 일로 더욱 다가는 모양이네요.
페오도르의 6권에서의 싸움은 코드기어스의 를르슈가
떠오른다네요. 꽤 처절하다고 합니다. 아무레도 1부 5권의
빌렘처럼 요정들을 위해 악을 자처해 싸우는듯 합니다.
생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더군요.
그외에 궁금한건 많지만 이렇다 할만큼 크게 밝혀진건 없는 모양입니다.
5권에 의하먄 부유대륙군은 2년인가 5년안으로 추락한다고 하고 뭔가
흑막처럼 나온 페오도르의 누나는 나름의 사정이 있던 듯한데 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더군요. 마르고도 표지를 보면 죽는 듯한데 티아트인지
마르고인지 확실히 정해졋음 좋겠다라는 감상을 보면 안죽는거 같기도 하고
3권까지만해도 히로인 느낌이 나던 티아트지만 5권에서 티아트는 라키슈가
사라지자 절규하는 페오도르를 보며 "역시 선배처럼은 안되네."라며
씁쓸해 한다는데 감상글들을 보면 아직 기회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는건 페오도르도 죽는건 아니고 리타이어인가? 싶지만 이미
1부가 3권에 메인 히로인을 퇴장시키고 4, 5권까지 주인공을 굴린
만큼 이번엔 주인공이 죽고 히로인을 굴릴지도 모르니 방심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2부가 완결난게 아닌 7권도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종말에 뭐하세요? 시리즈는 간만에 꿀잼으로 보고있는 라노벨입니다.
하지만 마이너한 작품이라 그런가 어마금이나 데어라같은 건 발매후
몇일 지나면 네이버나 루리웹에 해당권이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공개되던데 종말은 네타바레를 봐도 정말 단편적인 정보만 조금씩
나오더군요. 과장 보태면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처럼 단편적인
정보만 보고 스토리를 추리해야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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