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작 중 주요 설정이나 배경.

[사토 카즈마]

애니 완결 기념으로 한 번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봅니다.

작 중 주요 설정이나 배경은 대부분 이 작품에서 주인공이 활동하기 이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설정 중에서는 웹연재에 대한 스포도 있습니다.

주로 기억에 의존하기에 틀린 설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 중 주요 국가(= 세계관에서 가장 큰 국가 셋)

시가 왕국 : 용사 시가 야마토가 세운 국가이자 현재 주인공이 소속하고 있는 국가.

사가 제국 : 용사소환으로 소환된 초대 용사가 세운 국가. 사가제국에서만 용사 소환 마법을 사용한다.

족제비 제국 : 족제비 인족이 세운 제국.

마왕의 계절 : 66년마다 마왕이 나타나는 때.

전란의 시대 : 혹은 대마왕의 계절이라고 함. 666년마다 찾아오는데 마왕들이 잔뜩 나타나는데다 터무니 없이 강한 마왕조차 나타나는 시대라서

당시 초강대국들조차 멸망 당할 정도라 인류가 멸망의 위기를 맞이하는 때다.

물론, 현재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대도 전란의 시대이다.

약 1300년 전 : 고블린의 마왕으로부터 초대용사가 세상을 구함.

666년 전 : 황금의 저왕으로부터 시가 야마토가 세상을 구함.

용사소환 마법.

1300년 전 전란의 시대 때 파리온 신이 용신에게 받은 받은 마법. 여러 평행 세계의 일본에서만 사람을 데려온다.

유니크 스킬 : 신의 힘의 파편.

- 사람마다 허용량이 다르다.

- 파리온 신이 소환 용사에게 주는 경우 : 남용 할 시 영혼이 붕괴되어 마왕을 죽이는 것 밖에 생각 못 하는 광전사가 된다.

- 마신이 전생자에게 주는 경우 : 남용할 시 영혼이 붕괴되어 마왕이 된다.

요약 : 파리온과 마신은 인간에게 유니크 스킬을 줄 때 어떤 안전 장치 하나 마련해주지 않고 영혼을 댓가로 쓰는 유니크 스킬을 준다.

용사(파리온의 용사)

- 소환 용사 : 용사 소환으로 소환된 용사. 

파리온 신에게 유니크 스킬을 받고 사가 제국에서 성검, 성방패, 성갑옷을 받는다. 초기 레벨은 최소 50.

 일단 파리온이 용사에게 싸우도록 부탁을 하고 그걸 승낙한 용사가 소환되는 것 같지만 마왕을 하나라도 죽일 때까지는 원래 세계에 돌아갈 수 없다. 그리고 마왕을 죽인 이후 딱 1번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실제로는 부탁은 하지만 용사가 승낙을 하든 말든 납치하는걸 수도 있다.)

- 토종 용사 : 현지에서 후천적으로 용사가 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용사가 될 수 있는지는 밝혀진게 없다. 그리고 유니크 스킬과 성검을 신에게 받지 못한다. 허나 용사가 되면 파리온의 가호를 받아서인지 상식을 벗어난 힘을 얻기는 한다.(실제로 스테이터스도 상승함.)

역대 최강의 용사(레벨) : 초대 용사(88), 시가 야마토(89)

레벨 : 이 세계관에서는 50정도만 되면 거의 인류 최강의 수준이다. 인류에서 50이상의 대부분은 용사 파티이다.

인족의 한계 레벨(만렙) : 99

- 아마도 다른 종족들도 대부분 한계 레벨이 이 정도로 추정.

마왕 : 전생자가 유니크 스킬을 남용해 영혼이 붕괴한 결과 마왕이 된다.

- 레벨 50미만이 마왕으로 각성하면 초기 레벨은 50이 된다.

- 유니크 스킬을 사용할 수록 영혼이 붕괴하여 이성을 잃어가고 결국 영혼이 소멸한다.

- 용사를 죽일 때마다 레벨이 대폭으로 상승한다.(레벨이 30정도 오르는걸로 추정.)

- 마왕은 넓게 보면 신의 말석이나 마찬가지기에 한계 레벨은 없어 세 자리 수 레벨이 존재하는데다 영혼이 소멸하기 전까지는 부활 할 수 있다.

- 상급 마족을 포함한 마족들을 소환할 수 있다.

역대 최강의 마왕(유니크 스킬 갯수)

구두의 고왕(7) : 2만년 전에도 활동함.

고블린의 마왕(13)

황금의 저왕(3)

당시 용사들 대부분을 죽이고, 당대 최강국인 프루 제국을 멸망시킨데다 사가제국은 수도 함락 직전으로 몰았지만 시가 야마토와 천룡에 의해 토벌됨.

미궁 : 세계에서 활성화된 미궁은 7개 밖에 존재하지 않다.(세류 시 미궁 포함)

일반 필드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경험치 효율이 좋다.

저레벨인 마물도 터무니 없이 강한데다 레벨이 높은 마물들이 많다.

계층주와 던전핵을 지배하는 던전마스터가 존재한다.

세리비아의 미궁 : 시가 왕국 국왕 직할령에서 관리하는 미궁. 구두의 고왕과 관련된 미궁.

시가왕국에서는 미궁을 탐험하는 사람을 탐색자라 부른다.

상층 : 대부분의 탐색자들이 활동하는 곳. 대부분의 탐색자들은 여기서 죽는다.

중층 : 인류 최강 수준인 자들도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하층 : 용사 파티조차 감당하지 못할 장소. 용사들조차 목숨을 걸어야 한다.

상층과 중층에는 계층주가 존재한다.

용

주인공이 현재 살고 있는 세계의 원주민이자 최강의 종족.

- 주로, 용의 계곡에 서식하고 있었다.

- 싸움을 좋아한다.

- 죽더라도 용신이 부활하면 전부 부활한다.

하급룡 - 유룡 - 성룡 - 고룡 - 천룡

용의 이빨

방어를 무시하는 특성이 있다.

하급룡의 이빨만 해도 대부분의 방어를 무시할 수 있고 등급이 높은 용의 이빨은 신에게조차 데미지를 입힌다.

마족

하급 마족 : 하급이라도 왠만한 소도시들은 멸망시킬 수 있다.

중급 마족 : 소수로 도전한다면 거의 인류 최강의 수준이 도전해야 하는 수준.

상급 마족 : 상급마법 이상의 마법으로만 피해를 줄 수 있고 최약체조차 레벨 50은 넘는다. 무기는 최소 성검 이상급을 사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여러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다.

마법

영창을 주창해서 MP를 소모하여 발동함.

용족과 마족 등은 종족 전용 마법들도 있다.

단계로는 하급마법, 중급마법, 상급마법, 금주가 있다.

이계 마법 : 신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마법. 유성우가 여기에 해당함.

원시마법 : 술식으로 정립되지 않은 마법. 강한 이미지와 마력, 그리고 기합으로 원하는 현상을 일으킨다. 작 중에서는 주로 용들이 사용함.

ex ) 주인공이 2권(애니로는 5~9화)에서 불사의 왕 젠에게 타격을 입힌다던지 그림자 마법 안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전부 원시 마법을 사용한 것.

스킬 : 재능, 특정 행동을 하게 되면 레벨업 시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필요 스킬포인트량은 스킬에 따라 스킬 레벨에 따라 다르다.

레벨 1 : 초심자

레벨 3 : 한 사람 분

레벨 5 : 숙련자

레벨 7 : 달인

레벨 9 : 천재

레벨 10 : 신의 조화 - 이쯤 되면 유니크 스킬에 거의 가까운 능력을 발휘함.

물론 마법도 스킬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스킬로 마법을 사용하면 영창이 전혀 필요 없다.

작 중 대표 무기

신검

- 작 중 최강의 무기

- 신 살해자 라는 칭호를 가져야만 사용할 수 있다.

- 소재는 용신의 이빨이라 신조차 벨 수 있다. 이 무기 외에는 신에게 간섭할 수 있는 무기가 없다.

- 성구를 주창하면 휘두르지 않아도 소지자 외에는 전방 수백미터를 소멸시킴.

성검 : 마족을 상대로 어느정도 방어무시에 효과를 가진다.

신이 내린 성검은 용사의 칭호를 가진 자만 사용할 수 있다. 

- 엑스칼리버 : 최강의 성검으로 성구를 주창해서 휘두르면 전방 수백미터를 소멸시킴.

(현실은 주인공의 마력 탱크)

- 듀랜달 : 성구를 주창하면 검이 원상회복한다.

(현실은 주인공의 마도구나 무구 제조할 때 사용됨. 그래도 전투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 클라오 솔라스 : 시가 왕국의 호국의 성검. 용사 시가 야마토가 용신에게 받았다. 성구를 사용하면 검이 분열되고 조종할 수 있다.

원천

- 원천 주위에는 정령이 밀집되어 있다.

- 지적 생명체 대부분이 원천 주위에 밀집해서 살고 있다.

- 도시핵을 지배하면 소유가 가능하다.

- 세상의 중심이나 마찬가지인 최상위 원천은 용의 계곡이다.

- 원천으로 인해 마력을 자연 회복할 수 있다.

영주

- 원천을 지배하는 자

- 이 세계관에서는 신이 정한 법을 어기면 상벌이 새겨지는데 영주는 자기 영역에서 사람을 죽여도 상벌이 새겨지지는 않는다.

- 자기 영지에서는 도시핵을 이용하는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 도시핵을 이용해서 평상시에는 마물들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데다 직접 컨트롤하면 상급 마족조차 어느정도는 방어할 수 있다.

UNKONWN : 원천으로인한 정보망에서 파악이 되지 않는 존재. 신과 신의 사도들이 이렇게 표기된다.

신 : 불멸의 존재.

현재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에는 신들은 9기둥이 있다.

(데스마 세계관 자체에서는 창조신이라던지 등등 그 밖에도 신들이 있지만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9기둥이 있는 것.)

신들의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신이었지만 후천적으로 신으로 오를 수도 있다. 데스마 세계관에서 30억년 동안 세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당연히 후천적으로 신이 된 자는 수명이 길었고 인족은 없었다.

작 중 신과 신의 사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신검과 용의 이빨, 이계마법 유성우 밖에 없었다.

현 세계 출신

용신 아콘 가구라 : 전 용의 계곡의 지배자.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처음부터 존재한 신이자 최강인 용의 신이다.

다른 신들이 죽으면 1000년의 한 번 꼴로 부활하는데 비해 100년 안에 부활할 수 있다.

용신의 강함은 7기둥의 신 전부 합한 것보다 강하다.

이 세계에서 처음부터 살고 있던 신이라 도시핵 등을 통해 봉납받은 재물이 정말 오랫동안 쌓였기에 천문학적 재산을 가지고 있다.

이 세계 출신

마신 : 마족들의 신. 현재 7기둥에 의해 달에 봉인됨.

7기둥

1위 헤라르온

2위 갈레온

3위 우리온

4위 자이크온

5위 갈리온

6위 파리온

테니온 : 서열 불명

이 이세계에서 온 신들이 현재 데스마 세계에서 각 종 지적 생명체들을 데리고 주인공이 현재 살고 있는 세계로 데려왔었다.

(인간족도 포함)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의 지적 생명체는 원래 용들 밖에 없었다.

7기둥의 신들은 재앙을 일으키는 것으로 신앙심을 모았지만 마신이 나타난 이후로는 마족과 마왕이 재앙을 대신하기에 자제하고있다.

경전에서는 금기라고 기록하지 않았으면서 지상의 생명체들이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루면 천벌로 그 기술을 알고 있는 자, 혜택을 받은 자 모두를 몰살시킨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도 그걸 막지 못했다고 일시적으로 영지핵이나 던전핵을 건드려서 마물들로부터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 경우 마물들이 몰려오는데다 터무니 없는 레벨의 마물조차 출현한다.

그리고 그 금기라는 것들은 신들이 따로 알려주는게 아닌 지상의 생명체들이 무언가를 어긴 후의 내린 천벌을 받은 자들의 공통점을 통해 추측되고 있다.

그래서 주인공이 현재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최소 2만년 전부터 전생자가 있었는데도 과학 기술이라던지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현대 지구 수준의 문명을 이룩한 국가들도 존재했지만 모조리 천벌로 사라졌다.

추가내용.

이 작품에서 유니크 스킬은 신의 힘의 일부고, 동화 속에서 나오듯 신들 대부분이 이세계 출신이니

유니크 스킬은 주인공이 현재 살고 있는 세계관의 법칙과 다르거나 어느정도는 무시하는 능력을 가집니다.

 

 

주인공의 유니크 스킬

활성화 

메뉴 : 작 중 주인공이 스킬을 사용하는 행동을 할 시 스킬의 즉시 습득, 필요 스킬포인트량이 1로 통일되는것, 유성우, 게임 세계라고 착각하게 만들 게임에서 나오는 온갖 편의 능력 등등이 전부 이 유니크 스킬에 해당됩니다.

 

비활성화

유닛 생성, 유닛 배치, 불멸

 

원래 이 세계는 게임 같은 설정인 레벨이랑 스킬이 있는 것 말고는 평범한 판타지 세계입니다만 주인공의 유니크 스킬 메뉴 때문에 진짜로 게임 세계 느낌이 나버렸죠...

 

 

 

그리고 밑에는 대부분 작 중 전개나 작가의 말에 대한걸 기반으로 추측한 스포지만 작 중 가장 중요한 스포나 마찬가지이니

일단 가리기는 하는데 뭐, 보실 분은 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떡밥은 주인공과 주인공을 데려와 주인공에게 유니크 스킬을 준 여신의 정체입니다.

이건 마지막 18장에서야 해결된다 했지만 작 중에서 표현되는 내용을 일단 종합해보면

 

이 작품에서는 계속해서 주인공이 기억을 조작당했다는 묘사가 있다.

실제로는 주인공이 이세계에 온 시점도 불분명하고 주인공도 자기 정체가 뭔지 모른다.

 

 

일단 애니에서도 나온 정보는

- 목적은 주인공에게 신격을 얻게 만들어 영원히 함께 하는겁니다.

- 주인공의 소꿉친구는 무녀이고, 소꿉친구의 친가가 운영하는 신사에서도 모셔지는 여신이다.

 

 

그리고 애니 외에 웹연재에서 연재된 여름날의 꿈이라는 편에서 그 정체에 대한 떡밥이 던져지는데...

주인공이 사는 일본에서는 여신의 이름을 아마노미즈하나히메 라 한다.

 

그 여신에 대한 신화 내용을 요약하면

어느날 자신이 모셔지는 신사가 있는 산에 내려온 여신은 춤을 추었고 그걸 마을의 한 젊은이에게 보여졌다.

그걸로 인해 화가 난 여신은 용으로 변신해서 하늘로 올라가 3일동안 비를 내리게 했다.

춤을 봐버린 젊은이는 산 위에서 여신에게 필사적으로 사죄하여 용서받았고 여신과 젊은이는 결혼하였다.

 

저 신화와 작 중 온갖 정황을 보면 여신의 정체는 이 세계에서는 용신이라 불리는 아콘 카구라입니다.

아래에서부터는 주인공을 데려온게 용신이라고 가정해서 서술합니다.

 

주인공은 용신의 유일한 용사이다.

 

용사소환 마법 자체가 용신이 파리온에게 전수해준 거니까, 소환되는 인간이 전부 일본인인 것도 설명됩니다. 애초에 이 마법은 주인공을 데려오기 위해 만든 마법일테니...

(다만 마신이 데려오는 전생자가 일본인인건 설명할 수는 없지만)

 

 

유니크 스킬 자체가 신의 일부나 마찬가지라 그걸 인간이 사용하면 영혼이 붕괴하는데,

주인공만을 생각하는 여신은 신의 힘의 일부인 유니크 스킬을 아무 댓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아주 오랫동안 밑작업을 했습니다.

 

주인공이 작 중 불합리할 정도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인건 

제일 약한 신이라 불리는 파리온의 용사소환 마법만 해도 신들도 곤란한 마왕과 싸울 수 있게 강화하면서 파리온의 가호만 해도 인간을 벗어난 수준의 습득력을 얻게 만드는데 세계의 주인이나 마찬가지인 용신이 용사소환 마법으로 소환한데다 용신의 가호가 있는거나 마찬가지니...

 

거기다 자신들의 신앙심을 얻기위해 온갖 재앙으로 자작극을 연출하는 신과도 싸울 수도 있게 처음부터 신급으로 강화시킬 필요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용신(?)에게 받은 것.

- 신의 힘 그자체인 유니크 스킬

- 신을 죽일 수 있는 신검

- 오랫동안 공물로 바쳐졌던 각종 금은보화와 무기.

- 자신의 육체랑 권속들까지 제물로 바친 막대한 레벨업.

- 용의 계곡이라는 최상위 영역의 원천.

참고로

신은 불멸의 존재이기에 육체가 죽어도 혼은 존재하는데 그 혼은 여신의 모습이고 항상 주인공에게 붙어 있습니다.(스토커) 

ED의 가사에서 칭호를 보내주는건 이 여신을 암시하는 문구일 수도 있습니다.

(?)

 

        

[파시피카1]

데스마치는 세계관 설정을 굳이 살펴볼 이유가 있나요? 아무리 잘 짜여 있어도 그 세계관 설정을 무시 하는게 주인공인데요.
숨만 쉬어도 무적이 되고 있으니...

[나폴리추어탕]

설정 기반으로 최강이 되어가는 거니까, 얘가 왜 뭘 기반으로 이렇게 쎄졌나 정도를 알아볼 수 있겠죠.
설정무시하고 먼치킨 찍는다면 레벨도 스킬도 상관없이 그냥 주먹질 했더니 용도 때려잡고 신도 때려잡고 이정도는 되어야 그렇게 표현할 수 있지 않나

[사토 카즈마]

주인공도 세계관 설정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인공 설정을 안 적은건 주인공 자체가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스포 취급이 되버려서...

주인공의 강함도 터무니 없는 설정에 기반한거라 작품을 보면 이해는 갑니다.

물론 납득은 되도 그래도 터무니 없이 사기라 어이가 없기는 하죠.

솔직히 세계관 설정 잘 짜여져 있고 복선 회수도 잘 되는 작품인데 주인공도 설정에 기반해서 터무니 없는거지만 주인공이 너무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파시피카1]

말하신 설정 기반 이라는게 숨쉬고 듣기만 해도 내성 습득 하고 스킬 습득 하는걸 말하시는 건가요??
그걸 설정 기반 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그걸 설정 기반이라도 나중에 어떤 반전을 갖다 붙일지는
모르겠지만 어딜 어떻게 봐도 주인공 편의주의적 전개 이상 이라고 할수는 없죠.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마공서라고 불리는 투명 드래곤 보다도 못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사토 카즈마]

아무리 그래도 숨만 쉬고 듣는 것만으로는 습득은 못하지만...
정확히는 패시브 유니크 스킬 때문에 스킬을 직접 공격받거나 자신이 사용해야 습득하는겁니다...

그래도 투명 드래곤 보다도 못하다고 하는건 너무한 것 같네요...
굳이 치자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리제로로 치면 라인하르트가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죠.
초반부터 온갖 가호가 붙어 있어 무적에 가깝고 모든 것에 다재다능한데다 없는 가호조차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나쁘게 말하면
결국 작가가 주인공이 편의주의적일 정도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 능력을 얻어버린걸 제대로 설정이나 배경을 만들어 합리화해버린거죠.

솔직히 저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먼치킨 주인공은 좋아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작가의 복선회수 능력만큼은 정말 뛰어나고 그냥 일상물 같은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 것 뿐입니다. 주인공은 좀 불만이기는 하지만 저렇게까지 치밀하게 설정을 짜버리면 그냥 그러려니 싶은...

[나폴리추어탕]

한계레벨이 진짜 제한이 있는 게 아니라 바보같을 정도로 필요경험치가 올라가서 그 위를 찍은 사람이 없는 거란 내용을 본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사토 카즈마]

레벨마다 급격히 경험치 요구량이 오르는 구간이 있기는 합니다만 작 중 설정에서는 칭호로 종족의 한계도 표기되기도 해서 사실상 종족의 만렙이 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마왕을 제외하면 세 자리 수 자체가 나오지가 않습니다. 신들은 unknown으로 표시되니 레벨을 모르고요.

[아쿠시즈신자]

이렇게 보면 정말 억지로라도 치트용사를 소환해야하는 하드한 세계관인데
주인공은 그냥 관광이나 하고 있으니
가끔오는 전설이나 신화급 마왕들도 주인공에게 좀 성가신적레벨이니

[데스티니MK1]

하드모드를 이지로 체험하는 주인공...
인간종 레벨은 99가 최대로 인식되는데 주인공은..

[루리웹-1576403690]

개인적으로 글 묘사에 일일이 뭐뭐 스킬 획득했다고 여백 차지하는거 별로였는데 설정만 보면 뭔가 흥미진진하네요

[사토 카즈마]

저도 그건 일일히 나오는 거 보고 별로였는데 계속 읽다가 적응되다보니...

뭔가 설정이 엄청 많은데 결국 글 쓰는데 양이 방대해져 포기했습니다.

주인공이 일일히 스킬 얻는다고 나오는건 그래도 후반부 갈수록 적어지기는 하지만요.

[루리웹-1576403690]

닉넴이 카즈마시다보니 뭔가 묘한 느낌. 원작1권만 대강 읽어봤는데 스킬 운운하는 부분에서 흥미를 잃었고 애니의 경우는 소설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설정만 보면 잼있어보이는데 허...

[사토 카즈마]

이 작품은 작가가 리제로 작가처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스토리 플롯을 짜고 18장으로 정해놓고 연재하는 장편이라
(현재 16장 연재 중, 서적으로 20권 이상 분량)

작품 초반 전개는 그런데다 설명을 많이 할애한 편이니 지루할 수 밖에 없죠. 거기다 주인공은 레벨이 310인 먼치킨인데 초반에는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전혀 없었으니 전투에 관련된 스킬도 없었으니 쪼렙(?) 보스들을 상대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죠.
거기다 음치라서 영창을 오랫동안 못 사용해 마법도 사용 못합니다.

어쨌든 장편인지라 초반의 흥미를 돋구는 전개보다는 스토리 자체를 탄탄하게 기초부터 쌓는다는 느낌이니 진입장벽이 높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애초에 작품 취향 차를 많이 탈거라 봅니다.
(주인공이 터무니없이 사기로 설정해서 퇴색되지만...)

코노스바 세계에서도 전이자(실제로는 죽고 죽었을 때 당시 몸으로 온)들이 용사 특전을 받고 활동하지만 카즈마 외에는 마왕군 간부 상대로는 실적이 없을 정도로 힘든 세계관인데...

이 세계는 진짜로 레벨 특전과 유니크 스킬이라는 치트 능력, 세계관 최강에 가까운 무구를 세트로 받는데도 죽을 힘을 다해 살아가야 하니 어찌보면 이세계물 클리셰를 비틀 수도 있었는데...

주인공만은 기반이 다르다보니 의미 없게되어버린...

[루리웹-1576403690]

주인공 치트를 좀만 줄였으면 긴장감이 장난아니었을건데

[사토 카즈마]

공감합니다. 세계관 자체가 헬인데 주인공이 다른 일본인 수준의 용사였으면 긴장감 장난 아닐 듯 하네요. 물론 그렇게 되면 꿈도 희망도 없는 작품이 되었겠지만요...

[루리웹-1576403690]

치트 줄이고(평균일본용사정도) 주인공이 게임지식(자기가 관여했으니)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쪽이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토 카즈마]

으음 이 세계관은 게임 세계가 아니에요. 레벨이나 스킬, 칭호가 있기는 하지만 게임 세계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게임 같은 시야나 게임에서 있는 편의 능력들은 전부 유니크 스킬 메뉴의 효과입니다.

주인공이 게임을 만들 때 보호책으로 준비했던 전맵탐사나 유성우는 주인공을 데려온 쪽과 관련 있습니다.

소아온의 겁쟁이 카야바 처럼 게임을 구상했으면서 그 게임 세계에서 자신은 치트를 쓰는 그런건 아닙니다.

마법의 구조가 프로그래머어랑 비슷하다던지, 유성우, 전맵 탐사 등등은 전부 중요 떡밥입니다.

[루리웹-1576403690]

dd

[휼링]

용사와 마왕은 초기레벨이 아니라 최저레벨 50으로 봐야 할 듯.
50이 아닌 경우도 있음

구두의 고왕 레벨140
황금의 저왕 레벨120

이계마법은 술리마법의 하위 분류로 나옴

신과 신의 사도에 피해주는 방법은 다양함
금주(신화 붕괴 등), 마왕, 과학병기, 유성우 등

유닛행동 -> 유닛배치(말 그대로 여기저기 맘대로 배치하는 스킬)
유닛배치도 웹판 기준으로는 활성화됨

주인공이 강한 또 하나의 이유중 추측되는 것이
수많은 평행세계 일본의 주인공이 모두 사라지고 현재의 주인공 하나에 모여있음.

[사토 카즈마]

뭐, 확실히 최저레벨이 맞죠. 표현을 잘못 사용했는데 지적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계마법은 술리마법의 하위분류였군요...

근데 나머지는 작품 스포가 되서 안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