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레지스의 대사 중에서
...정치의 역할은 부의 분배에 있습니다. 공공시설이나 산업기반 정비도 사회 복지도 전부 부라고 말할 수 있죠. 하지만 상류계급은 특권에 의해 보호되어, 중산계급 이하에 불공평감이 충만하게 됩니다. 불만이 쌓이게 되면 현 체재의 비난이 거세지게 되겠죠. 그때 위정자는 적을 만드는 겁니다----공통의 적이 있으면 사람들은 간단히 단결하고 동조압은 높아져서 많은 비평을 묵살할 수 있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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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불만을 해결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8조각의 피자를 10명으로 나누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옆 나라를 악으로 간주하고 나쁜 나라로서 비난하는 편이 편하죠.
...적대적인 근거가 타당할 필요도 없습니다. 날조도 상관 없죠. 나라의 밖에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 만으로 위정자는 지지받게 되고 국민은 단결하여 체제에 비판적인 자들은 배척되어---이상적인 국가가 됩니다, 불성실한 위정자들에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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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정자가 국내 문제에 대한 대책보다 타국에 대한 비난을 더 많이 말하게 되면 그건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적을 만들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어...
이거 완전 어느나라 어느 정치인 얘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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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늘 부로 실패 거의 확정 ㅋ | 18.03.06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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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위에 글정도 쓸능력이면 자기나라가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될건데 거 참.. | 18.03.06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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