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2월에 발매 예정인 노부나의 야망 20권, 그리고 신작 제목 (노부나 누설있음)

[파극폭마장]

엘리자베스 1세의 명령에 의해 일본으로 파견된, 프란시스 ・ 드레이크가 이끄는 

유럽 연합군 VS 노부나가 이끄는 꿈의 공주 무장 올스타군의 결전!

그러나,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전설의 대해적 ・ 드레이크는 본텐마루이자 다테 마사무네의 친아버지라는데?

세키가하라를 함께 싸웠던 노부나, 타카카게, 켄신, 신겐들이 세계를 상대로 크게 날뛴다!

그리고, 19권에서 무사히 수습된 듯 하나, 실은 수습되지 못했던 “오오쿠(大奥) 구상”.

이 싸움의 행방이... 사가라 하렘 성립의 열쇠가 된다!? 축언 & 오오쿠편의 후편!

역사전투 취향자도 러브코미디 취향자도 만족시킬 수 있는 스토리, 기대하시길!

20권 개요는 이렇고..

그리고 같이 발매되는 같은작가 신작 

진 ・ 삼국지 여동생(真・三国志妹) 

개요는 책정보 게시판에 있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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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부나 후반 전개는 사람마다 개인차도 있을테고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갠적으론 꽤나 거시기한 전개입니다. 

혼란스런 세키가하라 전투가 끝나고...

19권에서..

그간 요시하루가 꼬셨던 히메무장들의 플래그가 반이상 분쇄된거나 다름없는데다가 

노부나는 천하인이 되었는데도 이제까지보다 비호감 절정을 보여줌...

게다가 요시하루는 그 어느때보다도(그어떤 역경보다도 여자문제때문에) 약한모습을 보이고요 ...

그나마 그소란중에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어떻게든 균형을 유지하고 있음....레알 현상황에선 1등공신임....

근데 여기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위 개요처럼 19권후반에 유럽이 개입...

임진왜란같은건 아니지만 결국 국내소란을 해외문제로 해결됨......(사실 이게 제일 욕먹는 부분이라 생각..)

어쩄든 작품이 아직 안끝난거라서 결론은 내기엔 이르지만..

사실상 하렘엔드는 '현 상황에서'는 물건너가 갔다고봐야함....

일단 메인히로인 노부나가 하렘자체를 반대하고 

요시하루도 하렘포기 상태....

그리고 다른 히메무장들도 반포기상태...

근데 20권 개요보면 희망이 있어보일려하는데.....

뭔가 속시원한 결말은 아닐거 같아서 기대는 안된다랄까.....

[메가네군]

천하인이라는 여자가 그릇이 너무 작아.

[파극폭마장]

사실상 요시하루없었으면..
(가지고 있는 미래에서의 지식, 근성,노력으로 어떻게든 버틴게 큼)

[미쳐버린 은기사냥꾼]

노부나가 엄청 매력적인 것도 아닌데 원탑엔딩은 납득하기 힘드네요(..)
그렇게 매력적인 히로인들을 내놓고 이게 뭔가요
개인적으론 요시하루가 전국세계에서 여차저차 열심히 살면서 겸사겸사 여자도 꼬시고(?) 하는 맛에 봤는데
완전히 변질된 느낌이군요

[파극폭마장]

지금 작품이 완결이 안되서 하렘엔드로 갈련지
노부나 한명 루트인지는 완전히 단정은 못하는데
분위기가 하렘은 엄두도 못내는건 맞는듯합니다.

그리고 노부나로 간다해도 작가가 캐릭터 매력을 못끌어내서 문제이고
오히려 모리가의 코바야카와 타카카게쪽이 더 진히로인스러워서
여러모로 총체적인 난국...

[파극폭마장]

만약에 하렘엔드로 끝난다해도
지금 후반전개가 찬물도 거한 찬물을 끼얹은 느낌이라..
그동안의 평가가 확 떨어질듯....

[미쳐버린 은기사냥꾼]

노부나가 대체 뭔짓을 했길래
그 히메무장들이 포기를 하죠ㅋㅋ
후반부는 그냥 보지 말아야겠네요..

[파극폭마장]

요약하자면 요시하루가 플래그꼽던 히메무장들은 적절히 타협해서 노부나에게 양보(?)하는 느낌인데
문제는 가신들이 자기 주군 나가리(?)되는거 못봐서 측실동맹 창설.....
그거에 열받아서 노부나는 격노해서 이제까지 최고로 밴댕이 속알딱지 근성을 보여줌
요시하루는 어떻게든 노부나만보겠다고 달래고
그 혼란 와중에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대활약해서
노부나 멘탈케어 유일한 반역세력인 호죠까지 화해시킴...

근데 유럽이 개입하면서 내란수습됨.. 이게 19권 내용입니다.;;;

[파극폭마장]

불씨 제공은 가신들이 맞고 화가나는거야 어느정도 납득은하는데...

노부나의 대처가 너무 졸렬했다는게 문제랄까..